카이북클럽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전 다음

공지사항

이달의 카이북클러버

1 1위
수리과학과 타식이

리뷰 보기 추천도서 보기
2 2위
산업디자인학과 성*호

리뷰 보기 추천도서 보기
3 3위
공학생물학대학원 박*군

리뷰 보기 추천도서 보기

기준: 최근 30일간 북리뷰 및 추천도서 작성 개수

카이북클럽

이전 다음

더보기

최신 북리뷰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Kesey, Ken, 1935- 이 책을 읽는 내내 서평에 뭐라 쓸까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별로 성의를 보이고 싶지 않아서 [수간호사 마키마같음 짱♡︎] 한 줄만 쓸까 생각도 했다. 적당히 적기로 한다. 일단 이 소설은 너무 쓸데없이 길다. 전개가 어떤 한 장면을 보고 싶어서 시작한 2차창작 로맨스글의 도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브롬든이 맥머피에게 홀딱 빠지는 것에 개연성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결국 ‘맥머피는 짱머시써따.’를 보여주기 위한 에피소드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늙은 여자이고 가슴이 겁나 큰(ㅋㅋ) 수간호사와 흑인이라는 서술어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는 흑인 보조원들은 철저히 도구화된다. 수간호사의 억압행위는 노처녀 히스테리로 설명하고, 흑인 보조원들은 권세를 등에 업은 수행원이지만 사실 브롬든이랑 맥머피가 작정하고 덤비면 상대도 안 되고 팔까지 부러지면서 쳐맞는 대상으로 그려지는 것이다. 이 소설 내내 맥머피와 서술자인 브롬든, 넓게 봐줘야 빌리와 하딩을 포함한 환자 몇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은 인간의 특성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의 행동에는 아무런 이유도 합리도 없다. 그냥 맥머피가 자유롭고 멋진 마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이 작위성은 결말부에 다다를 때 견디기 힘든 수준이 되어서 작품의 모든 것이 맥머피의 예수화를 위해 성의없이 굴러가는 정도이다. 특히 수간호사의 결말부 행동은 기존에 설명해온 인물특성과 전혀 걸맞지 않음에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왜냐면 맥머피는 환자들의 예수가 되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기 때문에!! 이 소설의 주제는 인간에게 가해질 수 있는 억압과 순종요구,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는 자유의지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솔직히 읽는 내내 그냥 이거 마초이즘 찬양 아닌가 싶었다. 작가는 수간호사를 절대악이자 사회의 권력과 지배자를 상징하도록 설정했으나 수간호사는 맥머피가 불끈불끈한 근육으로 유리창만 깨부서도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수간호사의 큰 가슴은 환자들의 대화소재가 되며 수간호사는 ‘늙은 여자’로 불린다. 결국 작가가 세워놓은 랜달 맥머피라는 진정한 남자(ㅋㅋㅋ), 자유의 화신, 이상향을 위한 작위적인 신화에 그치지 않으며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정말 너무 길기까지 해서 마지막장을 읽을 때에는 모욕적이라는 기분까지 들었다. 내가 이걸 읽고 대체 다른 뭘 느껴야 하는가?
타식이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1
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스프링) - 성장하는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매일 아침 영어 필사와 함께 하루를 시작 한지 약 50 일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어 필사를 해서 또는 필사를 해서 인생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무언가를 꾸준히 같이 해 나가는 느낌을 얻어 간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이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문구들을 많이 이야기 해 주는데 가끔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어려울 때 동기부여가 되는 단어를 옮겨서 보며 현재 이 학교에 있는 목적을 다시 상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적은 문구를 올리며,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에 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함께 만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김*연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레시피보다 중요한 100가지 요리 비결 = Illustrated guide to arts and science of cooking 도요미쓰 미오코 서평을 쓸만한 책은 아닌데, 그냥 내가 이런 책을 신청했고 도서관에 들어왔으니 필요하신 분은 한 번쯤 보시라는 홍보의 의미로 서평을 올린다. 세상에는 한 명이 100번 보는 것보다 100명이 한 번씩 볼 때 의미있는 종류의 책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은데 굳이 어디서 따로 알려주진 않는 요리상식들(e.g.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깨세요)이 식품영양학적인 이유, 다정한 삽화와 함께 수록된 책이니 5000명이 읽었으면 좋겠다. 30분이 넘지 않는 시간동안 슉슉 읽고, 100개의 요리비결 중 15개정도 기억에 남기고, 이후 부엌에 서서 뭔가를 할 때 이 중 3-5개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면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독서경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타식이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동물농장 : 우화 이야기 / 4 Orwell, George, 1930-1950 주제도, 줄거리도, 결말도 전부 알지만 직접 읽어본 적은 없기에 왠지 시의적절할 것 같아 선택한 책. 그러나 실제로 읽어보니 기대한 것보다 더 훌륭한 소설이었다. 군더더기 없이 체계적으로 흘러가는 사건들과 각각 어떠한 군상들을 대표하는 동물들의 설정이 거침없고 직설적이어서 작가의 통찰력에 깊이 탄복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맬컴 브래드버리의 서문과 피터 데이비슨이 작성한 <판본에 대하여>, 또한 조지 오웰이 직접 작성한 두 종류의 서문을 수록한 것이다. 이것에는 우화가 으레 그렇듯이, 너무나도 잘 쓰인 우화라서 특히 그렇듯이 너무 많은 역사에 빗대어 읽힐 수 있기에 극심한 오독(그런 것이 있다면말이다)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소련의 시대에 살던 독자와 그렇지 않은 독자의 감상은 크게 다를 것이다. 북한이라는 국가와 밀접하게 살아가고 있는 독자와 그렇지 않은 독자도 그럴 것이다. 농장을 반드시 국가 단위로 해석하지 않는 독자들도 충분히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는 각각의 독자들에게 각각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기에 충분한 이야기이다. +덧 ) 이 판본의 번역이 정말 훌륭했다.
타식이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빛이 이끄는 곳으로를 읽으면서 공간을 단순히 머무는 장소로 보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갖는 곳으로 인식을 하게 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공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했다. 공간은 단순히 건축적 형태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시간이 흐르며 쌓이는 인간의 감정과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피터가 아버지가 남긴 저택을 통해 자신의 가족사와 존재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위 키워드는 공간과 기억의 연관성은 소설 전반에 걸쳐 강조된다. 공간은 단순히 머무는 곳을 넘어, 우리의 감정과 희망, 심지어는 고통까지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작가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나느 책을 읽기 전까지 공간이 우리의 정체성과 어떻게 연관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소설 속 묘사를 통해, 우리가 사랑했던 장소, 떠나야 했던 공간, 그리고 다시 돌아온 자리들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어릴 적 살던 집의 벽에 남은 흔적, 가족들과 함께하던 시간을 담은 장소 등 이 모든 공간이 내 기억과 감정을 어떻게 지탱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곳이 단지 물리적 형태로서가 아니라, 기억과 추억을 담은 ‘삶의 집합체’로 존재하기에 공간과 기억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이처럼,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공간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다시금 음미할 기회를 제공한 매우 뜻깊은 책이었다. 작가의 세밀한 문장과 철학적 통찰은 내 삶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었다. 앞으로 나는 공간을 단지 스쳐 지나가는 장소로 여기지 않고, 삶을 담아가는 그릇으로 소중히 여길 것이다.
신*근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 절대 잃지 않고 가장 오래 쌓는 투자의 대원칙 버턴 말킬.찰스 D. 엘리스 지음, 한정훈 옮김 근 몇 년 사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을 길바닥에 돈을 버리는 것 같이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가 느껴진다. 근로소득보다 불로소득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풍토야 각박한 한국 사회에서 이상하지 않으나,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 즉 개미들이 마이너스 수익율을 기록하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 모로 슬픈 이야기이다.본 저서는 이러한 슬픈 개미들에게 잃지 않고 장기투자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황금률을 알려주는 책이다. 미국 투자 거물들이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지혜롭고 힘들지 않게 투자할 수 있는 원칙, 그리고 세세한 유의사항까지 알려주는 책이 어찌 유익하지 않을 수 있으랴. 책의 내용은 서두에서 언급한 대로 소위 말하는 큰거 한 방이 아니라 오래, 지속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비결에 집중한다. 여러 종목에의 분산투자, 헷징을 통한 리스크 분산, 분위기에 휩쓸리는 매입이 아닌 꾸준한 소액 매입 등의 정석적인 방법들은 투자의 기본이기에 알아 두어서 전혀 나쁠 것은 없다.다만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국장이 아니라 미국장에만 적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이였다. 분산투자를 하고 헷징을 하면 뭐 하나. 리스크를 받쳐줘야 할 종목이 이성적인 시장 논리를 벗어나 제 역할을 못하고, 시장 전체의 가치가 20년, 3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하는 국내 시장에서는 위에 언급된 현명한 투자 원칙들이 별 의미가 없지 싶다. 책의 첫 단원명처럼 돈을 심어서 돈을 벌 수 있는 건전한 시장이 국내에서도 형성되길 기원해 본다.
고*영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 절대 잃지 않고 가장 오래 쌓는 투자의 대원칙 버턴 말킬.찰스 D. 엘리스 지음, 한정훈 옮김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을 읽고 투자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삶을 계획하고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깨달았다. 저자는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익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시장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기회로 삼아 꾸준히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재테크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투자를 통해 어떻게 더 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읽는 내내 나의 투자 철학과 삶의 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투자와 삶의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성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 절대 잃지 않고 가장 오래 쌓는 투자의 대원칙 버턴 말킬.찰스 D. 엘리스 지음, 한정훈 옮김 버킨 말킬과 찰스 앨리스는 금융 투자라는 복잡한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투자라는 행위에 내재된 철학과 태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한다.책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에 대한 “단순함”과 “규율”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서 복잡한 전략이나 단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지만, 저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신뢰하며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이는 "시장을 이기는 것보다, 시장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메시지로 요약된다.특히,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분산 투자와 저비용 인덱스 펀드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다. 저자들은 특정 주식이나 산업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광범위한 시장 전체에 투자하여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현대 투자 이론의 핵심이기도 하며, 실제로 성공한 많은 투자자들이 실천해온 방식이다.또한, 투자에서의 심리적 요소를 다루는 부분도 돋보인다.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과 자신의 감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저자들은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계획을 실천하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태도가 어떻게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이 책은 단순히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입문서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기 점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산을 키워나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한다.『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쉬운,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 철학을 되새기게 한다. 투자라는 것은 결국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올바른 태도와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이 책은 복잡한 금융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 같은 존재로, 모든 투자자가 한 번쯤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늘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20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이 책은 건축을 매개로 기억과 사랑, 그리고 치유의 이야기를 풀어낸 소설이다. 주인공이 공간과 인간의 삶이 어떻게 얽히고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작가가 실제 건축가로서 경험한 이야기를 녹여낸 만큼, 공간과 감정의 연결이 매우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특히, 이 소설에서 빛은 중요한 상징으로 작용한다. 공간의 어둠을 밝히는 빛은 단순한 자연현상을 넘어 희망과 치유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변화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빛이 저택의 공간을 바꾸는 장면들은 마치 우리 삶의 어두운 순간에 희망이 스며드는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공간과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건축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공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감동을 선사한다.
임*훈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19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음, 제딧 그림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따듯하고 서정적인 언어로 쓰여진 동화같은 소설.아주 편하게 단숨에 읽어내려갔다.쉽게 읽히지만 이야기의 몰입도가 높았고, 생생한 묘사와 상징적인 표현들로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하게 전달되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분노와 절망의 부정적인 감정들로 뜨겁게 타오를 줄만 알았는데,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진정한 사과와 용서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본다. 인상깊은 구절은“용서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 상대가 빌지도 않은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여 용이가 고뇌에 빠지는 부분이었다. 용이가 말하는 상대는 백호일수도, 마을사람들이나 일본군일지도 모른다. 용서를 빌기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소중하니까 용서를 하는 것이라는 순이의 말을 빌려많은 용이와 순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최*수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19
수영 아나토미 : 신체 기능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수영 McLeod, Ian 이 책은 수영 기술을 해부학적 그림과 함께 효율적인 수영 기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단순이 수영 자세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수영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근력, 스피드, 지구력을 기르는 운동을 자세히 설명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자세를 개선할 수 있는 팁도 제공합니다.
성*호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19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건축가의 소설책. 토목과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내게는 꽤나 흥미로운 포인트였다.주인공은 한때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삶의 허무감 속에서 자신의 길을 잃고, 예언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여정을 그린 내용이다. 책을 읽는 내내 졸업을 앞두고 6년간 걸어온 나의 여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약간의 허무감과 걱정이 휘몰아치는 이 시기에, 지금까지 달려왔던 그 과정 자체에도 의미가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었던것같다.단순한 위로를 넘어서,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데에도 큰 영감을 주었다.
김*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11-18

이전 다음

더보기

추천도서

이전 다음

더보기

KAI BOOK CLU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