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삶·정신·언어 야생적인 모든 것에는 날개가 있다.” 불꽃처럼 열정적이고 바람처럼 자유롭고 얼음처럼 냉철하며 대지처럼 관대하고 바다처럼 치유적인 제이 그리피스의 야성의 목소리를 만난다. 자본주의의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시간에 숨은 정치적 성격을 폭로한 책 《시계밖의 시간》의 저자 제이 그리피스가 이번에는 지도 바깥으로 모험을 떠난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는 자연의 원소를 따라 원시의 자유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오디세이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