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번호
5089546
소장위치/청구기호
학술문화관(도서관)4층 인문사회도서
BJ1595.5 이627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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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태
이용가능(대출불가)
사유안내
반성은 그 자체가 치료적이다. 반성은 생각을 고치거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이 곧 반성이므로 당연히 철학은 치료적이다. 예컨대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자기 인식 요구가 그것이다. 게다가 반성은 마음성형의 전제이고 시작이다. 반성은 잘못을 돌이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유학에서 인성의 올바른 치료와 성형을 위한 수단으로 쓰인 수양론, 불교의 치료와 성형법인 팔정도八正道가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