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증후군, 혁신 노이로제, 혁신 피로증, 혁신 딜레마… 모두 혁신과 관련된 부정적 현상을 나타내는 말들이다. 이러한 부정적 현상의 발생원인은 대다수 조직이 ‘혁신과 성공’의 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혁신을 추진했기 때문일 것이다. 본서에서 저자들은 혁신을 매우 계획적이고 잘 짜여진 일련의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어져야 하는 경영활동으로 강조하고 있다. 혁신을 조직 내에 뿌리내리기를 원하는 경영자들에게 훌륭한 혁신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정기영_삼성경제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