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리더가 될 아들아, 자신감과 더불어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렴. 여기 세상을 움직인 아름다운 리더들의 이야기가 있단다. 이들 역시 처음부터 리더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아니었어. 그들은 부단히 노력했고, 자신의 틀을 깨려고 노력했단다. 그리고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 임금이면서 백성들을 하늘처럼 받들고 섬겼던 세종대왕, 이웃 나라 대학의 교가를 불렀던 케네디, 자신의 작은 키를 유머로 승화시킨 나폴레옹… 우리가‘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한 이 영웅들의 이면에는 모두가 따를 수밖에 없는 진정한 리더십이 숨어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