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는 할 수만 있다면 세상 모든 지혜를 네게 고스란히 물려 주고 싶단다.. 아빠도 아직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의 선배로서 한창 자라고 있는 너에게 해 줄 말이 많구나. 아빠가 성장하면서 깨달은 지혜를 너에게 나누어 주고 싶고, 그리하여 지난 날 '아, 그 때 내가 왜 그랬을까.'하고 후회되는 일들을 너는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한단다. 그만큼 시간을 아껴 네 목표와 꿈에 조금이라도 빨리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