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에게 대인관계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다. 그 중에서동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야말로 인간관계가 가지는 가장 큰 딜레마가 아닌가 한다. 실제로 우리 부모 자녀 사이, 연인 사이, 남편과 아내 사이, 친구사이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곤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와 같은 상처에 대해 대단히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치유방법 역시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상처 입고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양창순_양찬순 신경정신과 원장, 대인관계클리닉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