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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relevance of accounts receivable discounting and its impact on financing strategy under k-ifrs = K-IFRS 하에서 매출채권 할인의 주가관련성 및 자금조달 전략에 미치는 영향
서명 / 저자 Value relevance of accounts receivable discounting and its impact on financing strategy under k-ifrs = K-IFRS 하에서 매출채권 할인의 주가관련성 및 자금조달 전략에 미치는 영향 / Jungmin Park.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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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정보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recognized accounts receivable discounting (AR discounting) under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K-IFRS) is more value relevant than disclosed AR discounting under Korean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K-GAAP). Because more rigorous standards are applied to the derecognition of AR discounting under K-IFRS, most AR discounting is recognized as a short term debt instead of being disclosed as a contingent liability unless all risks and rewards are transferred. This process increases the firms’ leverage ratio. Using a sample of non-financial firms, I find that the valuation coefficients on recognized AR discounting under K-IFRS are more negatively significant, whereas the valuation coefficients on disclosed AR discounting under K-GAAP are not significant.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market value of equity and AR discounting is more pronounced for firms with a high leverage ratio (over leverage ratio or high risk AR) than for those with a low leverage ratio (under leverage ratio or low risk AR). Thes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view that the market reacts to the recognized information rather than disclosed information, and only to firms with a high probability of financial distress. Moreover, after considering analyst following, I find that K-IFRS increases the value relevance of previously disclosed AR discounting for firms with a low level of analyst following, and that the increase in the value relevance becomes less pronounced for firms with a higher level of analyst following. Thes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view that analyst following affects the value relevance of disclosed information as well as the valuation difference between disclosed and recognized information. This study also shows that firms with a high leverage ratio decrease their use of AR discounting as a financing tool after the adoption of K-IFRS.

매출채권은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신용채권으로서, 기업은 매출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만기 전에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기업이 금융기관에 매출채권을 할인하는 경우, K-GAAP하에서는 거의 모든 회사들이 매출채권 할인을 매각거래로 처리하고, 할인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출채권처분손실로 처리하였으며, 해당 거래를 우발 채무로 주석에 공시하였다. 그러나, K-IFRS하에서는 모든 위험과 보상이 이전되지 않는 한 매출채권 할인은 차입거래로 본다. 따라서, 동일한 거래에 대하여, K-IFRS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재무제표에 변화를 가져왔고, 이로 인한 시장 반응도 달라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본 연구는 K-IFRS 도입 이후 대부분의 매출채권 할인이 차입거래로 분류됨에 따라 기업의 부채가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매출채권 할인으로 인해 증가한 부채비율은 투자자로 하여금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 매출채권 할인과 기업가치의 관계가 더욱 부정적일 수 있다. KSE 및 KOSDAQ 상장 기업 중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매출채권을 할인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K-GAAP 하에서 주석으로 공시되었던 매출채권 할인 금액은 기업 가치와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K-IFRS 하에서 단기차입금으로 계상된 매출채권 할인 금액은 기업가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매출채권 할인과 기업 가치의 음의 관계는 기업의 부채비율이 높거나 할인된 매출채권의 상환 위험이 큰 경우에 더욱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매출채권 할인으로 인해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재무분석가의 수가 많은 기업의 경우 K-GAAP하에서 주석에 공시되었던 우발채무인 매출채권 할인금액이 이미 기업가치와 음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K-IFRS 도입 이후 나타난 매출채권 할인과 기업가치 사이의 음의 관계는 재무분석가의 수가 적은 기업의 경우보다 약하게 나타났다. 이는 재무분석가가 많은 경우 주석에 공시된 정보가 주가에 더 잘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K-IFRS 도입으로 인해 기업은 매출채권을 할인하는 경우, 현금을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부채가 증가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매출채권 할인으로 인한 부채의 증가가 부담스러운 기업의 경우, K-IFRS 이후 매출채권 할인을 통한 자금 조달을 기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분석 결과, 예상대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K-IFRS 도입 이후 매출채권 할인을 통한 자금 조달을 현저히 줄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이 매출채권을 할인한 후, 구매자의 부도로 인해 자금 회수가 어려울 경우, 대부분은 판매자인 기업이 해당 매출채권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관행적으로 매각거래로 보고 우발채무로서 주석에 공시하였다. 그러나 K-IFRS 도입 후, 상기와 같이 위험과 보상이 완전히 이전되지 않는 매출채권 할인은 차입거래로 취급된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으로 인해 K-IFRS 도입 이후 매출채권 할인의 주가관련성은 기존보다 더욱 증가하였으며, 기업으로 하여금 매출채권 할인을 통한 자금조달 전략에 변화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주석에 공시된 (disclosed) 정보와 재무제표에 인식된 (recognized) 정보의 주가관련성이 다르고, 회계 변경으로 인해 기업의 실제 자금 조달 전략이 변화하였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회계기준 제정자 (standard-setter) 및 실무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DMT 14009
형태사항 v, 85 p. : 삽화 ; 30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박정민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Ingoo Han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한인구
Including Appendix
학위논문 학위논문(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 경영공학부,
서지주기 References: p. 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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