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commonly rendered equivalent to novelty, has long been counted as a precursor to miserable life. Since the foundation of componential framework, creativity research began to value usefulness as an indispensable dimension as well as novelty.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of creativity and subjective well-being, decomposed into novelty and usefulness on the specifics. Using a sample of 552 participants, the current study tested whether creative behavior with a useful focus led to a higher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than that with a novel focus. Focus on the useful component of creativity positively predicted two different measures of subjective well-being mediated by enhanced prosocial motivation, while focus on the novel component of creativity failed to so.
창의성은 불행한 삶의 한 전조로 오랜 시간 여겨져 왔다. 동시에 창의성은 일반적 혹은 학술적으로 새롭고 참신한 면모에만 초점을 두어 독창성과 동일시되었다. 하지만 최근 창의적 사고 과정의 성분 모형의 등장과 함께 창의성 연구는 독창성뿐만 아니라 유용성을 창의성의 필수적인 축으로 정의하고 동등하게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창의성과 행복의 관계를 독창성과 유용성의 분리된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한다. 수집된 552명 표본의 응답을 기반으로 본 연구는 유용성에 초점을 둔 창의적 행동이 독창성에 초점을 둔 창의적 행동에 비하여 높은 행복감을 보이는 지를 검증한다. 결과적으로 유용한 성분에 주목한 창의적 행동이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이 관계는 향상된 친사회적 동기가 매개 작용을 하였다. 반면에 독창적 성분에 집중한 창의적 행동은 아무런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