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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bodiment of mediated transformation: presence technologies and their effects on the notion of medium = 매개적 변형의 체현: 현존 기술이 매체 개념에 미친 영향
서명 / 저자 The embodiment of mediated transformation: presence technologies and their effects on the notion of medium = 매개적 변형의 체현: 현존 기술이 매체 개념에 미친 영향 / Jun-Ho Oh.
저자명 Oh, Jun-Ho ; 오준호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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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정보

This dissertation criticizes the dominant paradigm such as ocularcentrism, sensorial realism and cognitivism in the study of presence. Presence is usually regarded as the illusion of non-mediation or the subjective feeling of being in a remote environment. The definition of presence has been argued among engineers, psychologists and theoreticians in communication, but most have focused on the quantitative measure of presence. They premise the application of the Cartesian viewpoint: the separation between the mind and body. Furthermore, some media archaeological studies on virtual reality, such as the prestigious study of Oliver Grau, are based on the dominant paradigm of presence studies, tracing the lineage of innovations of presence technologies. It is usually admitted that the digital form is dematerialized so that it seems to promise to set us free from the body and the physical world. Furthermore, dematerialization annihilates the intrinsic properties of each medium so that various forms can be merged into a platform. Such properties are considered unique in digital media and the term “new media” represents drawing a line between new and old media, marking the discontinuity. However, with such a viewpoint it is impossible to explain the new paradigm that underlines embodiment, tactility, physicality, corporeality and performativity in immersive media, tangible media and data visualization. For thi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alternative framework in order to explain the new paradigm and maintain continuity with old media. Phenomenology emerged as an alternative theory to Cartesian dualism. It imposes the pre-given “life-world” and experiences as “lived body,” in that bodily experience constitutes our perception of our environ-ment. The perception is not the totality of sensory data, but the embodied body’s act. I survey the phenome-nology of Husserl and Merleau-Ponty, Ihde’s existential-phenomenology of technology and Sobchack’s phe-nomenology of film. By synthesizing these theories, I shift the focus on presence from sensorial realism to embodied interaction. With this framework, the sensorial and perceptual transformation through technological mediation is not the limit to be overcome, but is a medium-specific subject to be explored aesthetically. Medium specificity, which was a dominant theoretical concept in modernism of the 1960s and 1970s, is usually interpreted as aesthetical demand on exploring materialistic foundations of each medium. It is neces-sary to renew the notion because of dematerialization of the digital form. The requirement is ultimately con-nected to the reconciliation of conflict between material and form, and the bodily action can be a resolution of the conflict. To argue this, I examine some works to show newly materialistic properties in digital media and determine their cinematic correspondence. By analyzing and comparing those examples, I insist that the notion of medium is still preserved in digital media. The innovation of technology seems to be a more enhanced result to overcome the gap between reality and representation. However, phenomenology shows us that there always exists the mediated transformation in every presence technology and the transformation is not negative objects, but phenomena to be explored aesthetically. With this new understanding, the media archaeology of presence technology can be extended to include various artistic practices. Finally, we can understand that the newness of digital media is not the discontinuity of old media, but the difference of dominant form, which is an exploration of the possibilities supported by technical structures. The embodiment of mediated transformation reveals that presence technologies are not merely representational, but performative in that our perception is constantly interplaying with embodied transformations.

본 논문은 실재와 현존 기술에서 재현되는 시지각적인 현상의 차이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환경에 따라서 새로운 지각적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식되어야 할 필요성을 논증한다. 그리고 최근에 몰입형 미디어,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탠저블 미디어에서 각각 몸짓, 직관, 물질 등을 강조하는 경향을 바로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로 해석한다. 동시에 새로운 경향의 등장은 매체 수용 과정의 문화적 관습 혹은 역사적 맥락이 반영된 결과임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예증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몸과 지각, 매체 그리고 기술에 관한 현상학 이론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이론적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론을 선택하였다. 기존의 주류 현존 기술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입장을 취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생리학적 대상으로서의 몸이 아니라 생활세계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맥락을 중시하는 새로운 현존 기술의 경향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존 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을 전시 및 아카이브 기관의 방문 조사 및 문헌 연구를 통해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도출된 이론적 프레임에 근거하여 분석하여 기존의 미학적 담론에서 연구되어 온 개념들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현존 기술 계보학 연구에 담론 분석의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 시대별로 새로운 현존 기술의 등장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대표할 수 있는 기록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현존 기술의 경향들은 현존에 대한 연구의 중심이 지각적 대상의 사실적 재현에서 특정 환경에서 가능할 수 있는 행위들의 성공적인 지원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결과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현존 기술이 매개하는 사용자 경험은 각각의 기술에 내재적인 변형의 구조를 필연적으로 갖고 있음이 분명해졌다. 기존의 패러다임에서는 실재와 현존 기술을 통한 매개적 변형의 차이가 극복해야 할 대상이었지만, 본 연구의 현상학적 방법론에 의하면 현존 기술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상호 유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매개적, 지각적 신체라 볼 수 있다. 또한, 각 기술에 내재된 변형의 구조는 매개 과정의 고유한 특성을 결정하므로, 모더니즘 예술 이론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연구되어 온 매체 특정성과의 연속성 상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바라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작품의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탈물질화로 일반화된 디지털 미디어, 그리고 생성적, 자기 조직적, 상호 작용적 등으로 표상되는 뉴 미디어 아트의 특성들이 신화화된 것임을 밝혀졌다. 그러한 특성들은 아날로그 미디어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이행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형식과 물질의 두 축에서 발생하는 모순들을 극복하기 위한 예술적 실천의 역사적 지형 속에서 상존해온 특성들이다. 다만, 그러한 특성들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은 매개적 변형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미학적인 측면에서는 추상적인 사고를 체현하는 과정으로서의 물질화와 비정형적 물질에 질서를 부여하는 형식화가 상호 충돌해온 역사적 과정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현존 기술의 계보 조사와 대중적 수용 과정에 대한 담론 분석을 통해, 최근의 현존 기술의 전략들이 새롭게 등장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전략들을 끊임없이 전유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매체와 예술 연구에서 현존 기술을 시각적 환영 기술로 비판한 관점들이 현재의 새로운 경향들에 반영되었음이 분명해졌다. 현존 기술을 매개와 재현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매체 수용 과정에 대한 담론 분석 연구를 수행한 본 논문은 기존의 HCI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 한, 디지털 미디어의 수용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체현되는 물질적 특성들과 지각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설명해주며, 앞으로 HCI 디자인에서 매체 수용의 역사적 맥락을 반영해야 할 근거들을 제공해준다고 본다. 또한 뉴 미디어 아트의 고유한 특성들을 기존의 미디어 아트와의 연속선 상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의 기획에 필요한 이론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DGCT 12009
형태사항 viii, 165 p. : 삽도 ; 30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오준호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Sung-Ju Woo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우성주
Including Appendix
학위논문 학위논문(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 문화기술대학원,
서지주기 References : p. 151-163
주제 Presence
Immersive Media
Tangible Media
Data Visualization
Phenomenology
현존
몰입형 미디어
탠저블 미디어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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