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ng an augmented reality head mounted display to extend the display of smartphone could open up new UI solutions, benefiting users with an increased screen real-estate and visualizations that leverage each device’s capabilities. Some previous works have explored the viability of extended displays, but knowledge regarding considerable design factors and constraints for such displays is still very limited. Due to the differences in device properties, extended displays suffer from high cognitive costs during context switching. In our work, we investigate suitable visual arrangements for extended displays that help minimize the switching costs between the two displays. We conducted an experiment to identify and study parameters of extended displays, in terms of augmented content placement and content size. In our experiment, participants performed an image comparison task under 4 different placements (top, right, left, bottom) and 2 different sizes(small and large). The study results demonstrate that participants perform significantly better when the augmented content is placed on the left of the smartphone than when placed on the bottom of the smartphone and when the size is small. In addition, workload is significantly higher when augmented content is placed on the bottom. From the results, we derive design implications for the future design of extended displays.
스마트폰과 증강현실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확장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큰 스크린 영역을 제공하고 각 기기의 강점을 활용한 가시화를 통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기존의 여러 연구들이 이러한 확장 디스플레이를 제안해왔으나 아직까지 해당 디스 플레이를 구성할 때에 고려해야할 디자인 요소와 제약에 대한 지식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과 증강현실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연동한 확장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증강정보의 속성이 사용자의 과제 수행 능력, 작업 부하 및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용자 실험을 진행하여 이미지 비교 과제에서 4개의 다른 증강 정보의 위치(위, 오른, 왼, 아래)와 2 개의 크기(작은, 큰)를 비교 평가하였다. 실험에서는 증강 정보를 스마트폰의 왼쪽에 배치할 때가 아래에 배치할 때에 비해, 그리고 증강 정보의 크기가 작을 때가 클 때에 비해 과제 수행 시간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정보를 아래에 배치할 때 작업 부하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확장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때에 참고할 수 있는 디자인 임플리케이션을 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