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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mpirical study on enhancing presence in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 with a focus on augmented reality =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에서의 현존감 강화 방안 연구: 증강현실 기술을 중심으로
서명 / 저자 An empirical study on enhancing presence in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 with a focus on augmented reality =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에서의 현존감 강화 방안 연구: 증강현실 기술을 중심으로 / Jea-In Kim.
발행사항 [대전 : 한국과학기술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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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the media reflects humans and society has been a key issue to many scholars, since the studies on communication began. Over the course of such studies, ‘reality experience’ gained through technology emerged as a key issue of traditional mass communication and new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ost proper telecommunication system in virtual environment. This study’s methodology is based on designing considered technical concept as well as theoretical validity related to a concept of presence. This study suggests three principles for the most proper designing of augmented reality-based telecommunication system. Although physical, psychological and media characteristics affect interpersonal communication, previous works did not consider these aspects and has limitations. Therefore, I considered theoretical concepts related to presence as well as media characteristics what augmented reality is. Principles for maximizing a sense of presence were founded for understanding the full potential of augmented reality to telecommunication experience. The following user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evaluating the augmented reality-based telecommunication system. An experiment focused on how many users can feel a sense of presence when they communicate spontaneously on two conditions; traditional two dimensions display-based telecommunication and augmented reality-based telecommunication system I developed. This study’s methodology for user evaluation follow user centered design’s methodology. That is, I researched concretely what they talk, how they behave, how they can feel and what they make. Then, I analyzed how much different is between two telecommunication system.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user’s data on four aspects. As a result, although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more difficulties in carrying out the tasks in ARbased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 they felt a sense of presence in AR-based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 more than 2D-based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 In terms of five aspects of participants’ performance,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both environments among all aspects.

사람의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이래로, 하나의 완전한 미디어가 사람 자체의 특성과 그러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실제로 기술을 이용한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가 매개된 의사소통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있었고, 그런 생각들이 모여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을 이끌었다. 본 연구는 ‘실제적인 경험’이라는 직접적이면서도 모호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현존감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 환경을 만들어내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실제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존감을 강화한다면 보다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이론적 개념을 토대로 현존감과 관련된 이론적인 타당성을 확보하는 한편 가상 환경을 만들어내는 기술적 개념 또한 함께 이해함으로써, 다학제적 연구 방법론을 따랐다. 연구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설계된 증강현실 기반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을 제시하였다. 기존 연구에서의 원거리 의사소통 요소는 이용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그들이 의사소통을 해나가며 나타나는 심리적인 특성 그리고 그들을 연결해주는 미디어에 대한 특성이 모두 고려하고 있다. 한편 현존감의 개념 또한 가상 환경에서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경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존감과 관련된 연구는 원거리 의사소통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명확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존감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까지도 모호함은 물론, 추상적인 정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원거리 의사소통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존감을 강화할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함으로써, 증강현실 기반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의 설계 원칙까지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원칙에 따라 설계된 증강현실 기반 원거리 의사소통 시스템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위해, 총 32명의 사용자와 실험을 진행하였다. 즉, 기존의 2차원 화면 기반 의사소통 시스템과의 비교 경험을 통해 어떠한 환경이 현존감을 높이는가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보다 더 깊은 고찰을 위해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방법론에 근거, 사용자들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느끼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론을 각각 적용함으로써 입체적으로 그들의 두 가지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경험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실험을 통해, 크게 세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2차원 화면 기반 의사소통 시스템에 비해 증강현실 기반 의사소통 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은 보다 더 높은 현존감 경험을 하였다. 이는 그들의 작성한 설문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언어적인 표현, 그리고 비언어적인 행동에서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원거리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설계한 증강현실 기반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이 현존감 측면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익숙한 미디어 경험은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었다. 이를 통해, 현존감의 강화가 사용자들의 사용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보다 더 세밀한 요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현존감의 정도뿐만 아니라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경험 자체에도 영향을 주었다. 때문에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설계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을 판단된다. 앞으로 증강현실 기반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이해 뿐만 아니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특성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특성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추후에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향상된 원거리 의사소통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된 원칙들에 담긴 다양한 요소들을 조사하고, 그들 중 어떠한 것들이 유의미하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낼 것이다. 또한 현존감과 관련된 관련된 심리학적 개념들도 함께 고려, 상관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질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서지기타정보

서지기타정보
청구기호 {MGCT 14007
형태사항 iv, 50 p. : 삽화 ; 30 cm
언어 영어
일반주기 저자명의 한글표기 : 김재인
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Chung-Kon Shi
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시정곤
공동지도교수의 영문표기 : Woon-Tack Woo
공동지도교수의 한글표기 : 우운택
학위논문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문화기술대학원,
서지주기 References : p.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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