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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은 대학원생 3인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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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장편소설
한강
이 책은 개인과 역사의 아픔을 교차시키며, 트라우마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전쟁과 폭력의 상처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과정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려는 여정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한강 작가 특유의 문체 덕에 감정의 깊이가 더욱 실감나게 다가오고, 독자로 하여금 그 슬픔 속에서도 묵직한 여운이 느껴지게 만든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이 작품은, 인간의 존엄성과 기억의 의미를 성찰하게 만들며, 우리에게 작별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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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장편소설
한강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무언가 붙잡고자 하는 인물들의 사연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제주 4·3 사건을 중심으로, 그 비극이 개인의 삶에 남긴 흔적과 그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겪는 고통과 위로를 다룬다. 그러나 *작별하지 않는다*가 단순히 역사의 상처를 기록하는 데 머물지 않는 점이 인상 깊다. 오히려 이 소설은 그 상처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내재되어 있고,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떠나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한다.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되는데, 각각의 장면에서 한강의 문장이 주는 감정의 진폭이 크다. 차분하면서도 서늘한 서술은 가슴속 깊은 곳을 찌르고,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내면에 켜켜이 쌓인 고통을 예리하게 드러낸다. 책을 읽다 보면 ‘작별’이라는 말의 의미가 달리 느껴진다. 이것은 단순한 작별이 아니라, 어떻게든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처럼 다가온다.‘작별하지 않는다’는 읽는 이로 하여금 역사를 직면하게 하고, 그 안에서 우리 역시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운다. 한강은 이 작품을 통해 개인의 고통과 기억이 결국 우리 모두의 것이 될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어떤 상처는 작별할 수 없는 존재로 남는다는 걸 느끼게 한다. 읽고 나면 마음 한 켠에 슬프지만 묘하게 따뜻한 감정이 남는다. 아픈 기억조차 품어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한동안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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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NOTICE
북클럽 운영계획서
북클럽명: 타기 먼 홍차멤버: 탁혜련 / 문지훈 / 홍유정읽을 예정인 책: 작별하지 않았다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할 삶에 대하여 / 희랍어시간진행 방식: 연말까지 3권을 목표로 읽고, 다 읽은 순서대로 본인의 리뷰를 북클럽 게시글에 남길 예정
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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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