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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기박치기

대학원생이지만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듭니다. 북치기박치기 북치기 박치기기치기치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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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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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브링리, 패트릭 지금까지 나에게 미술관은 재벌들의 비자금 은신처 혹은 과시의 장소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거대하고 화려한 외관, 그에 대비되어 텅 비어있는 공간과 새하얀 벽에 걸린 이해하지 못할 그림들이 나의 편견을 가속하기도 하였다.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 패트릭 브링리는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0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하였다.형의 죽음 이후 고요하게 서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그는 본인의 이야기와 미술관 작품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패트릭 브링리가 미술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이 새롭게 느껴졌다. 나는 미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미술 작품의 배경을 알고, 미술사의 흐름을 공부해야 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저자는 작품을 처음 만날 때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미술이 우리에게 힘을 발휘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처음으로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정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05-13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가장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브링리, 패트릭 미술관은 나에게 중학교 수학여행에서 가는 따분한 곳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다.그것도 그런것이, 항상 타의에 의해 미술관에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항상 따분했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미술작품을 천천히 음미하고, 감상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미술작품 안에서 인생을 떠올리기도 하며, 곰곰히 과거의 이야기를 상기하기도 한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카라바조의 “글을 쓰는 성 히에로니무스”이다.숙연한 분위기의 검은 배경에서 묵묵히 글을 쓰는 한 남자의 모습에서 그의 굳센 의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도 매력적인 미술작품이 많은 것 같다.곧 방문해서, 미술작품에서 카라바조의 작품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길 기대해본다.
김*원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05-02

NOTICE 북클럽 운영 계획서 1회차 북클럽 운영 계획서 1회차 (북클럽명/클럽 개설시 멤버 명단/읽을 예정인 책 3권/진행 방식) 1. 북클럽명 : 북치기박치기 (김문정, 김주원, 박성군, 이찬영, 한정아)2. 읽을 책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노르웨이 숲 → 데미안3. 2-3주 간격으로 만날 예정책을 읽고 오프라인으로 만나,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눔.
한*아 좋아요누름 0 좋아요 0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