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popularization of information appliances, touch screens have become the most widely used user interface. On the other hand, the touch screen consists of a hard surface, limiting the user experience with the haptic modalities. To overcome the limitation, previous studies have proposed a compliance illusion that makes a hard surface feel compliant by exploiting vibrotactile feedback. However, the design parameters of the compliance feedback should be determined to apply the techniques in an actual product.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waveform, delay, and vibration direction on compliance illusion. Also, we propose the dF/dt method, which significantly reduces bumpy and buzzing sensations while creating the compliance illusion effectively.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장치가 보급되면서, 터치스크린은 가장 널리 이용되는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의 표면은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촉각적 감각의 제공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동 촉각적 피드백을 이용하여 단단한 표면을 무른 표면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컴플라이언스 일루전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제안되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컴플라이언스 피드백의 설계 인자들이 결정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컴플라이언스 피드백의 파형, 딜레이, 진동 방향에 따라 발생하는 인지적 차이를 탐구한다. 또한, 기존의 컴플라이언스 제공 방식에 의해 발생하는 고르지 못한 느낌을 개선하며 컴플라이언스 일루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dF/dt 방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