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ficial intelligence (AI) is currently viewed as one of the most disruptive and important technologies in organizations. While past streams of research regarding AI have focused on its impact on the economy, labor, and firm performance, attention has been relatively neglected in the strategic perspective of AI knowledge acquisition, such as M&A. Thus, this study investigates how AI adoption affects a firm’s strategic choices on M&A strategy, and specifically how the past innovation intensity of those firms affects their acquisition choices. The study shows that the number of M&A increases after AI adoption, which confirms the importance of M&A as strategic means of acquiring relevant knowledge. In addition, we also find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past R&D intensity of firms and the number of technology M&As. This implies a substitutive relationship between acquirer research efforts and technology acquisitions. Through the lens of AI, these findings broaden the scope of literature on firm strategy in external technology sourcing.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에 대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인공지능은 현재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의 흐름은 경제, 노동 및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 습득의 전략적 관점에 기반해 연구를 수행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기업의 M&A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해당 기업의 과거 혁신 강도가 M&A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공지능 기술 도입 이후 M&A가 증가한다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AI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서 M&A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준다. 또한 기업의 과거 R&D 집약도와 기술적 M&A 사이에는 음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에 있어 R&D와 M&A 사이의 대체 관계를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인공지능 도입이 기업 전략에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을 밝혀 기업들이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