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hich is represented by Big Data, Artificial Intelligence (AI), and the Internet of Things (IoT), is accelerating due to Covid-19. In particular, the digital transformation (DX) is changing the fastest, and the core of this digitalization is big data which is called crude oil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Nevertheless, huge amounts of data are aimlessly lost and heading towards the ‘Data Doom’, not the ‘Data Dam (or Data Lake)’. Big data accumulated from governments, companies, or individuals can be meaningful itself, but big data governance must be well established to create value as big data and be competitive. In this paper, I propose big data governance model for large companies and verify its effec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로의 전환(DX)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디지털화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 불리는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은 목적없이 방향성을 잃고 데이터 댐(Data Dam, Data Lake)이 아닌 데이터 무덤(Doom)으로 향해가고 있다. 정부 및 기업 또는 각 개인으로부터 쌓이고 있는 빅데이터는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빅데이터에 대한 체계적 관리, 즉 빅데이터 거버넌스가 잘 정립되어야 빅데이터로서의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대기업 집단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고,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