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ntional handwriting interface on pen computers uses two parts of the screen. Users must put a text cursor where they want to insert the text and then write on the separate pop-up window that recognizes ink. The separation of the two spaces may cause fatigue and discomfort to the user because it causes additional gaze and hand movement, which may cause a decrease in text editing efficiency and cause an additional cognitive burden. As an alternative to alleviate these potential problems, we revisited the concept of the direct writing interface used in the past. In this thesis, we defined the directness of the handwriting interface, presented a list of possible usability issues of the direct writing interface, and selected design options to handle them. Next, we designed and implemented an instance of the direct writing interface in a form-filling and text editor environment where the directness of handwriting text input is expected to be the most effective. After that, we conducted experiments to compare the usability in two settings. Based on these iterative design processes, empirical results, and observations, we discussed the differences that the directness in handwriting interface made, and whether selected design options helped to resolve possible usability issues. Lastly, we provided guidelines for designing the direct writing interface in the future.
펜을 이용한 기존의 간접 필기 텍스트 입력 방법은 텍스트를 입력하는 공간과 필기 인식을 수행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두 공간의 분리는 추가적인 시선의 이동과 손의 이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피로감과 불편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텍스트 입력 속도의 저하를 유발하고 인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들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서, 과거에 사용되다가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은 직접 필기 텍스트 입력 인터페이스 컨셉을 재조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필기 텍스트 입력 인터페이스의 직접성 이라는 개념과 직접 필기 텍스트 입력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용성 이슈를 제시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디자인 옵션을 선택하였다. 다음으로, 직접 필기 텍스트 입력 인터페이스를 차용한 필기 텍스트 입력을, 필기 입력의 직접성이 가장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폼 필링 환경과 텍스트 편집 환경에서 디자인 하고, 직접성 이외의 차이를 최소화한 간접 필기 텍스트 입력 인터페이스 프로토타입을 같이 구현하여 두가지 환경에서 사용성을 비교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반복적인 디자인과 실험 결과와 실험 후 사용자들의 커멘트, 그리고 관찰 결과를 토대로 필기 텍스트 입력이 만드는 차이와 선택한 디자인 옵션들이 사용성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 추후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