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or studies in the field of marketing proved that a brand has a brand personality, human characteristics that differentiates it from other brands and affects consumers’ preferences. In addition, studies of color psychology have also proved that a specific color acts as a reminder of abstract concepts to those who have seen it.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color, brand personality, and advertisement preference by measuring changes in product perception and advertisement preference of consumer before and after displaying product advertisements with specific colors to consumers in their 20s. Based on the prior research on the brand personality of Korean brands, the product targets two groups, smartphones and lollipops, and the test subject group is set to 20s with a high purchase rate of the product. This paper is expected to be used as a preceding study by researchers conducting marketing research based on design theory in the future by connecting different fields of design and marketing, such as color and brand personality.
마케팅 분야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영향을 끼치는 인간적인 특성, 즉 ‘브랜드 개성’이 있다는 것은 증명되었다. 또한 색채심리학의 연구들에서 특정 색상이 그 색상을 본 사람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연상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 또한 증명되었다. 이 연구는 2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색상이 드러나는 제품 광고를 보여주기 전후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인식 및 광고 선호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색상과 브랜드개성 및 광고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 국내 브랜드들의 브랜드개성에 대한 연구에 기반하여 제품군은 스마트폰과 막대사탕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 하며 피실험자 집단은 해당 제품의 구매 비율이 높은 20대로 설정한다. 이 연구는 색상과 브랜드개성이라는 디자인과 마케팅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함으로써 향후 디자인이론에 기반한 마케팅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의 선행연구로써 활용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