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smartwatches have been popularized in the market, a wrist-worn tactile display(WTD) can be an attractive option for tactile interaction. Along with this, previous studies proposed spatiotemporal tactile pattern(STP) to deliver more expressive information such as alphabets and digits. However, due to the limited space and bandwidth of human tactile perception, recognition accuracy has been largely limited. Furthermore, most of the previous studies evaluated the accuracy in a single arm posture. Thus, the usability in various postures which can be taken in everyday life has not been proven enough. In this paper, we propose a concept of Heterogeneous STP that utilizes mutually distinctive heterogeneous vibrotactile stimuli to improve the accuracy in various postures. Through the user study, we showed that the proposed solution(73%) improved the accuracy to more than twice compared to the existing method(34%).
스마트워치의 대중화에 더불어 손목 착용형 촉각출력 장치의 다양한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알파벳, 숫자와 같이 복잡한 수준의 정보를 피부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시공간적 촉각 패턴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제안되었다. 하지만 제한된 손목의 공간과 부족한 촉각 예민성에 의해 인지 정확도가 크게 제한되고 있다. 더욱이,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하나의 자세에서만 인지 정확도를 평가했기 때문에 일상 속의 다양한 자세에서의 사용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못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자세에서 충분한 정확도를 달성하기 위해 이종 진동 자극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용자 패턴 인지 실험을 통해 제안된 솔루션(73%)이 기존의 방식(34%)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정확도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