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studies a model of intergroup rent-seeking contests that incorporates intragroup altruism to investigate its effects on individual effort levels, group performance, and rent dissipation under different distribution rules. This paper finds that a higher level of intragroup altruism increases individual effort levels, group performance, and rent dissipation when the extent of the egalitarianism of distribution rules is sufficiently high. Also, in this circumstance, a smaller group is found to perform better in contests and rent dissipation decreases in group size. On the other hand, under distribution rules closer to competitive schemes, intragroup altruism decreases players' effort, group performance, and rent dissipation. In this situation, a larger group is discovered to be more advantageous and rent dissipation increases with group size.
본 연구는 그룹 간 경합 모형에 그룹 내 이타심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배 방식 하에서 이타심이 개인의 노력 수준, 집단의 퍼포먼스, 그리고 지대 소실 정도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연구 결과, 분배 방식의 평등한 정도가 충분히 높을 때, 그룹 내 이타심이 커질수록 개인의 노력 수준과 집단의 퍼포먼스, 그리고 지대 소실 정도가 커진다. 또한 이때, 더 작은 집단이 경합에서 더욱 유리하며 지대 소실 정도는 그룹의 크기에 따라 감소한다. 이와 반대로, 분배 방식의 평등한 정도가 충분히 낮을 때에는, 그룹 내 이타심이 커질수록 개별 노력 수준과 집단의 퍼포먼스, 그리고 지대 소실 정도가 감소한다. 이 경우에는 더 큰 집단이 더 유리하며 지대 소실 정도는 그룹의 크기에 따라 증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