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used the semi-classical approach in quantum gravity and discussed the two issues on the information loss problem, the firewall paradox and the ER = EPR conjecture. We investigated some examples inconsistent with the ER=EPR conjecture. We found a bouncing wormhole solution in some regions of parameter space. Also, we found that thin-shells on the left side of the Schwarzschild geometry tunnel to the right side with exponentially high probabilities in some regions of parameter space. Next, we argued about the existence of firewalls. We investigated the causal structures of the Schwarzschild like geometry in a string theory model. Also, we demonstrated the Hayden-Preskill protocol using a simulation code and discussed the role of the firewalls on the protocol. Finall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of them on the information loss problem.
저자는 양자중력의 준고전적 접근을 통해 블랙홀 정보손실 이론의 두 가지 중요한 쟁점들인 방화벽 문제와 ER=EPR 추측을 다루었다. 먼저 저자는 ER=EPR 추측과 모순될 수 있는 몇가지 예들을 조사하였는데 먼저 특정 매개 변수에서 존재하는 바운싱 웜홀 해를 발견하였다. 또한 슈바르츠실트 기하학의 한쪽 공간에서 반대편 공간으로 물질이 이동하는 터널링 효과를 관찰하였으며 역시 특정 매개 변수에서 그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저자는 방화벽의 존재에 관해 다루었는데 먼저 저자는 끈이론의 어떤 모형에서 제안된 슈바르츠실트 기하와 유사한 시공간의 인과구조를 탐구하였다. 또한 저자는 시뮬레이션 코드를 이용해 헤이든과 프레스킬의 프로토콜을 검증해 보았으며 방화벽이 프로토콜에 대해 갖는 의의를 조사하였다. 끝으로 저자는 앞서의 논의들이 블랙홀 정보손실 문제에 주는 함의들을 고찰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