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countries, like Japan, USA, and China, are in the process of a plan fostering innovation clusters. Also, Korean government is in process of fostering Daedeok, Gwangju, Daegu, Busan and Jeonbuk innopolis. There are lots of papers and studies about Daedeok cluster, but there are limited numbers of papers about other clusters. Therefore, the Gwangju R&D Special Zone, which was designated as the second of the special R&D cluster was selected for analysis, and we used Entropy Balanced Matching and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Research has shown that the number of companies operating in the Gwangju R&D Special Zone is growing in terms of size, and the R&D Special Zone's support projects have an impact on the employment growth rate, sales growth rate and R&D concentration of the tenant companies. In addition, efficiency analysis shows that the R&D efficiency of the Gwangju R&D Special Zone as of 2017 is higher than that of the Daedeok R&D Special Zone. The research will help establish policies for special R&D zones and determine the direction of projects to support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본 연구의 목적은 연구개발특구의 지원 사업의 성과와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대덕에 이어 광주, 대구 부산, 전북이 순차적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연구개발특구가 5개 지역으로 늘어났지만 대부분의 특구를 분석한 연구들이 대덕단지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따라서 엔트로피 균형 매칭과 자료포락분석을 통해 대덕을 제외한 연구개발 특구 중 두 번째로 지정된 광주연구개발특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업들이 규모 면에서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연구개발특구의 지원 사업은 입주기업들의 고용 성장률, 매출증가율, 연구개발집중도에 영향을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효율성 분석 결과 2017년 기준 광주연구개발특구의 R&D 효율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정책 수립과 중소기업지원사업의 방향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