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ealth intervention is a technique of a system that proactively presents a message to promote one’s health behavior change. Contrary to proposing automated health interventions designed by experts, recent studies highlight user-created health interventions lead to a more effective health behavior change: users have a more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ir own problems. In order to support the DIY practices of creating health interventions in the home, this research took the advantage of the DIY smart home products. These types of products support novice users to program smart home rules by installing simple sensors and actuators to improve their domestic routines. However, current research on the user-created health interventions in the DIY smart home focus on the simplicity of the programming toolkit. To enrich the DIY experience of creating health interventions with IoT, this research proposed an ideation tool design guidelines for health intervention service designers. In this research, I derived several considerations for generating health intervention ideas with IoT through a 3-week explorative study. Then, I suggested the tool design guidelines and some applied examples through a designer workshop. Finally, I evaluated the design guidelines through an experience prototyping and suggested discussion points.
헬스 인터벤션은 건강 행동 변화를 돕기 위해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테크닉이다. 관련 연구들은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헬스 인터벤션이 전문가들이 디자인한 헬스 인터벤션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본 연구는 일상에서의 건강 행동 변화를 위해 DIY 스마트홈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헬스 인터벤션에 주목했다. DIY 스마트홈 환경에서 사용자들은 간단한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에 대해 성찰하고 일상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관련 연구들은 헬스 인터벤션 구현에 중점을 두었으며, 헬스 인터벤션 아이디에이션을 돕기 위한 툴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디자이너들이 참고할 수 있는 DIY 스마트홈에서의 헬스 인터벤션 아이디에이션 툴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3주 동안의 탐색적 실험을 통해 DIY 스마트홈에서 참가자들이 도출한 헬스 인터벤션 아이디어 및 그 경험에 대한 탐색을 진행했다. 그 뒤, 실험에 대한 발견점을 토대로 디자이너 워크샵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험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하여 툴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 도출 및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예시를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