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demand response programs including dynamic pricing and demand bidding market have been introduced in pursuit of economic and reliable electricity market operation. This study assesses the demand-resource bidding program’s impact on generation portfolios and the environment while taking the economic dispatch behavior into consideration, based on high temporal-resolution three-year data on the bidding market in Korea. The author robustly finds that the program indeed altered electricity generation portfolio, marginally abating carbon dioxide ($CO_2$) and particulate matter (PM) emissions from the power sector. Thes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the nature and extent of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he program are contingent on characteristics of technologies and bidding hours, thereby providing the implications of the demand bidding market for future researchers and energy policy makers.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시장 운용을 위해 동적요금제, 수요자원시장과 같은 여러가지 수요 반응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에서의 3년치 전력시장 실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발전계통 운영자의 행태를 고려한 수요자원 입찰 프로그램의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져자는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발전기술에 의한 전력 생산량을 바꾸고 전력분야에서의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을 근소하게 경감하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 결과는 또한 이 시장 프로그램의 환경 영향의 수준이 발전 기술별 특징과 입찰 시간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전력시장 연구자들과 에너지 정책 입안자들에게 수요자원 입찰시장의 효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