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computer interfaces (BCIs) rely on accurate classification of a user’s intent in order to perform correct actions. However, when used in reality, devices controlled by BCIs may often react differently from what the user intended due to noise and other factors resulting in misclassification. In such cases where an erroneous response of the device are observed by the user, error-related potentials (ErrPs) may be evoked and can be captured from the user’s neural signals. Researches on ErrPs have been conducted in recent years to recognize and correct erroneous responses elicited from the devices. In this research, we have created a graphical application in which the user drives a virtual car from a first-person perspective. Results of our experiments show that ErrPs can be captured from the user when the car moves differently from how the user intended to driv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각종 기기의 정밀한 제어를 위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현실적인 측면에서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주변 환경의 잡음과 뇌파 분석 알고리즘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때로는 제어 기기에 사용자의 의도에 반하는 명령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부정확한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사물이 의도와 다른 행동을 보일 시 사용자의 뇌에서 일정한 패턴의 뇌파가 발생되는 Error-related Potential(ErrP)에 관하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ErrP 뇌파의 활용을 통해 사용자가 제어하는 기기가 의도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일 시, 이행했던 행동을 멈추거나 수정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사용자가 차량을 조종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성하므로써, 기존의 3인칭 시점에서의 기기 제어가 아닌 1인칭 시점에서의 기기 제어를 이행 시 ErrP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ErrP의 발생 조건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