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digital projectors are being widely used across several different environment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classrooms, seminar rooms, home theaters and museums. However, it has been a common assumption that projectors should be firmly fixed at a specific point in space due to the difficulty in installation. Contrary to a common belief, the next generation of projectors--namely, mobile projectors--will most likely be embedded into the more universal mobile devices, such as smartphones, with the advent of technology in the near future. Therefore, projecting images into the physical world will become easier than ever, leading to various interactions via manipulating by hand or attaching to means of transportation. Nonetheless, users will experience distortion and shaking of an image, which prevent them from registering the visual information provided. If users are exposed to a display that trembles irregularly for a long time, they may suffer from dizziness. We propose a methodology using a smartphone to correct keystone distortion and stabilize image from a mobile projector, and we devise a proof-of-concept software prototype that allows users to instantly project a desirable image onto desired planar surfaces.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빔프로젝터는 그 편리성 덕분에 강의실, 회의실, 홈씨어터, 박물관, 미술관 등 사용처를 가리지 않고 방방곡곡에 확산돼있다. 하지만 설치를 할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기기가 특정한 위치에 견고하게 고정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었다.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이미 시장에는 기술의 진보와 함께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는 크기의 ‘미니 빔프로젝터’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근미래에는 스마트폰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모바일 기기에도 모듈로써 장착될 만큼 소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아진 크기만큼 휴대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손으로 들어 직접 조작하거나, 몸이나 운송수단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인터랙션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동 시에 프로젝션 화면이 왜곡되고 흔들림에 따라 유저가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이러한 화면에 장시간 노출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이 연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빔프로젝터 영상 키스톤 왜곡 보정 및 영상 안정화 방법론을 제시하고, 또한 이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시각적으로 보편적인 영상을 프로젝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