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0, the spread of electric vehicles has increased rapidly around the world, but the limitation of travelable distance and the long charging time are constraints on the use of electric vehicles. So far, there has been a research on the placement strategy of charging stations but there are relatively less researches on the deployment strategy of individual charging st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private operators.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geographical environmental and socioeconomic factors collected through information disclosure and public data portals on the use of charging stations are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use of the charging station and the geoenvironmental and socioeconomic factors, and there were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geo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socioeconomic factor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differentiation of charging station deployment strategy at the private sector and government level.
2010년 이후 전기자동차 보급은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행가능거리의 제한과 긴 충전 시간은 전기자동차 이용의 제약 요소이다. 지금까지 이를 보완하기 위한 충전소群의 배치 전략이 연구되어왔으나, 민간 사업자 관점의 개별 충전소 배치 전략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공개청구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수집한 지리 환경적, 사회 경제적 요인이 전기자 사용자의 충전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충전소 이용 실적과 지리환경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은 유의한 관계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리환경적 요인과 사회경제적 요인간 상호작용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민간 사업자와 정부 차원에서의 충전소 배치 전략의 차별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