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nes, otherwise known as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have a high potential for parcel delivery. Drone delivery may be faster, less expensive to maintain, and more eco-friendly compared to traditional delivery such as delivering with trucks. Drones are not in commercial use now, but many companies such as Amazon and Google have done pilot tests and it will probably be common in the near future. However, regardless of a firm’s decision, many customers responded that dislike the idea of drone delivery. Therefore, this study explores the factors affecting adoption of drone delivery among United States citizens.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among the perceived attributes of drone delivery, relative advantage of speed, relative advantage of environmental friendliness, complexity, performance risk, and privacy risk affect the adoption of drone delivery. In addition, personal innovativeness also positively affects the adoption. Furthermore, this paper shows the determinants of the adoption of drone delivery is different according to the customer’s living area.
드론, 또는 무인 항공기는 배송에 사용되기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드론을 사용하면 하늘을 날아 최적화된 경로로 빠르게 배송할 수 있으며, 전기 배터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이 적다. 따라서 드론 배송은 트럭을 통한 기존 배송과 비교했을 때 더 빠르고,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아마존, 구글 등 많은 기업들이 드론을 통한 배송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기술 도입 여부와 별개로, 많은 소비자들은 드론 배송을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서비스 수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지각하는 드론 배송의 속성 중 속도의 상대적 이점, 친환경적인 상대적 이점, 사용 용이성, 성능적 위험, 사생활 위험이 드론 배송 수용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비자의 개인 혁신 성향도 드론 배송 수용 여부에 영향을 주었다. 이 외에도 집단 간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소비자들의 수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