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we explore what determines preferences for redistribution in a relative effort game setting, and we show how an addition of information can lead people to re-optimize their choices for redistribution. We designed a lab experiment where the payment was determined by the relative effort put to work within a group. In this game setting, we show that self-interest is a highly significant motive that affects the individual preference for redistribution. Other than this motive, some of our subjects showed an insurance motive to avoid a potential risk. How fair subjects think of their payment was also a significant factor. When subjects were asked to decide whether to redistribute for another group, a majority answered consistently with the previous redistribution preference for their own group. Lastly, we find that the effect of an information nudge is different between high-paid subjects and low-paid subjects, and also between redistribution preferences for their own group and those for another group. Specifically, when we showed a figure which revealed the game payment distribution of their own group, more high-paid subjects chose to redistribute for their own group, and more low-paid subjects chose to redistribute for another group.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 노력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게임에서 재분배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탐구하고, 재분배 선호도에 있어서 정보 넛지의 효과를 알아본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들은 같은 그룹 내의 게임 참가자들과 비교한 상대적 노력에 의해 보수가 결정되는 실험연구를 설계하였다. 이러한 실험에서 우리는 이기심이 재분배 선호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회피하기 위한 보험적 동기 또한 피험자 일부에게서 재분배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보수를 얼마나 공정하게 받아들이는가도 재분배 선호도를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었다. 피험자들은 자신이 속한 그룹이 아닌 다른 그룹의 재분배 결정을 내리는 경우에도 자신이 속한 그룹에 대한 재분배 선택과 동일한 선택을 유지하였다. 마지막으로 재분배 선호도에 대한 정보 넛지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자신이 속한 그룹의 보수 분포 정보를 제시하였는데, 보수 분포 정보를 보고 난 후 자신이 속한 그룹 내의 재분배를 찬성하는 높은 보수의 피험자의 수가 늘어났으며, 다른 그룹의 재분배를 선호하는 낮은 보수의 피험자의 수도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