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current situation of requiring the public acceptance of nuclear power plant, it may be necessary to understand what the public think about this plant and to find out the public preference values for its policies. For this purpose, multi-attribute utility (MAU) model was applied to analyze the public perception pattern for five power production systems. And the conjoint measurement technique was applied to measure quantitative values of public preferences for imaginary policy alternatives.
To study the feasibility of these methods, mail survey was conducted to the qualified sample who had the experience of visiting nuclear power plant. Diagnosis of their perception pattern for five power production systems was made by the simplified MAU model. Estimation of the quantitative preference values for potential policy alternatives was made by the conjoint measurement technique, which made it possible to forecast the effectiveness of each option. The results from the qualified sample and the methods used in this study would be helpful to set up new policy of nuclear power plant.
원자력발전소의 국민수용성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국민수용성 분석을 위한 방법론을 고찰하여 보았다. 국민수용성의 분석은 현재의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과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미래의 새로운 사실들 즉, 향상된 원자력발전소와 개선된 원자력발전소 정책들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으로 분류될 수 있다. 현재의 발전방식들에 대한 인식패턴 분석을 위해 Fishbein의 태도 이론과 유사한 경영과학 분야의 다요소효용모델을 적용하여 보았고 새로운 사실들에 대한 일반인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서 사용되는 컨조인트 분석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이들 두 방법의 실제 적용성을 시험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견학경험이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우편 설문을 실시하였다. 단순화된 다요소효용델에 의해 발전방식에 대한 그들의 인식패턴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컨조인트 분석 방법으로 원자력발전소 정책들에 대한 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선호도를 측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정 집단의 정량화된 결과와 여기에서 사용된 방법들은 새로운 원자력발전 정책의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