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ould assess the viability of life extension of nuclear power plants, specially Kori #1 unit, as an economical electric source in the present long-term expansion planning of generating units in Korea.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replacement power cost would be evaluated by using probabilistic simulation method, and then break-even refurbishment costs would be calculated by means of levelized generation cost comparison, and compared with reference cost to assess the economic viability of Kori #1 unit life extension. Under the baseline scenario, break-even overnight refurbishment cost range is appeared as from about ＄800/kWe in the case of replacing PWR-1000MWe to ＄2,000/kWe in the case of replacing coal-700MWe, being about 1.4 - 3.5 times of reference cost. Therefore, absent major technological breakthroughs making present generating options obsolete, life extension of Kori #1 unit should be the most economical option in the present expansion planning of generating unite in Korea.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장기전원개발계획 수립시 고리 1호기의 수명연장이 타전력원의 도입에 비하여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확율적 시뮬레이션법에 의하여 대체전력 비용을 산출하였고, 다음으로 균등화 발전비용 비교법에 의하여 손익분기 개.보수 비용을 산출한 후 이를 참고 개·보수 비용과 비교함으로써 고리 1호기 수명연장의 경제적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기본 가정하에서의 계산결과 손익분기 개.보수 비용은 PWR-1000MWe로 대체할 경우의 악 ＄800/kWe에서 coal-700MWe로 대체할 경우의 약 ＄2,000/kWe의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참고 개.보수 비용의 약 1.4에서 3.5배에 해당하였다. 결국 전력생산시설에 대한 기술적인 돌파구가 이루어질 전망이 불투명한 현시점에서 고리 1호기의 수명연장이 한국의 장기전원계획에서 가장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