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resent study, 1/25-th scale model of YGN 1&2 In the present study, 1/25-th scale model of YGN 1&2 reactor cavity is used to investigate the dispersal mechanism of the core debris from the reactor cavity during a high-pressure melt ejection scenario of the postulated severe accident. Water is used as a low-temperature melt simulant while nitrogen and carbon dioxide are used to simulate the high-pressure primary system blowdown steam and hydrogen. The relations between the dispersed fraction of the water from the cavity model and the initial conditions of the pressure vessel are investigated. From the present study it has been found that the discharged water from the pressure vessel does not exit the reactor cavity model under its own momentum, but does exit by the driving force of the blowdown gas in YGN 1&2 type reactor cavity model. The dispersed fraction of the water is dependent upon the initial conditions of the pressure vessel at the instant of the vessel failure. It is affected by the vessel breach size, the blowdown pressure, the driver gas density, and the Kutateladze number. However, the dispersed fraction of the water from the cavity model i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initially stored amount of the water in the pressure vessel.
본 연구에서는 영광 1,2호기 1/25 축소 모델을 사용하여 중대사고시 원자로 용기로부터 고압 용융물이 분출되는 동안 원자로캐비티로부터 원자로 격납건물 내로 용융물이 방출되는 현상을 고찰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압력용기의 초기조건과 원자로 캐비티 모델로부터의 용융물 방출량 사이의 상관관계를 고찰하였다. 저온 용융물 모사체로는 물을 사용하였으며, 방출증기 및 수소개스에 대한 모사체로는 질소 및 이산화탄소 개스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영광 1,2호기와 같은 원자로캐비티에서는 원자로캐비티로부터의 용융물 방출은 용융물 방출시의 용융물 운동량에 의하여 방출되는 것이 아니라, 원자로 용기로부터의 방출 개스에 의한 구동력에 의하여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융물의 방출량은 압력용기가 파손되는 순간의 초기 조건에 종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융물 방출량은 용기의 파손 크기, 방출개스 압력, 구동개스의 밀도 및 Kutateladze Number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용융물의 양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