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CEO characteristics on firm performance focusing on R&D investment in Korea. Specifically, we examine the effect of CEO characteristics on R&D investment and the moderating role of CEO characteristic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D investment and firm performance. Among various CEO characteristics, education-related variables and age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D investment. Moreover, we find that only newly appointed CEOs or CEOs who have majored in sciences and engineering tend to invest in R&D efficiently, seemingly to boost firm performance.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provides bett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D investment and firm performance, highlighting CEO characteristics as a moderator that could be interpreted as R&D efficiency.
본 연구는 한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특색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특색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해 보았고,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 성과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최고경영자 특색의 조절 효과에 대해 검증해 보았다. 최고경영자 특색과 관련 변수 중에, 교육과 관련된 변수들과 최고경영자의 나이는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검증하였다. 더욱이, 새로 선임되거나, 이 $\cdot\ 공학을 전공한 최고경영자들은 기업성과를 상승시키는 효율적인 연구개발투자를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의 관점에서,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 성과의 관계에서 최고경영자의 특색이 조절 변수로써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