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action of α-LA with large unilamellar vehicles of PS and PS/PE (1:1) were studied. α-LA was found to induce fusion of PS and PS/PE vesicles at low pH. Its fusogenic behavior and binding capacity to these two vesicle systems were compared at a wide range of pH. The fusogenic behaviors of α-LA in these two vesicle systems were similar. At pH 3, 4 and 5, fusion was observed at almost same quantity in these two systems. But, the binding capacities were somewhat different. The amount of protein bound to PS vesicles was greater than that of PS/PE vesicles. α-LA influenced the spin labels deep inside the bilayer of PS vesicles while only one near the surface was affected for the case of PS/PE vesicles. Hydrophobic labeling experiment with photoreactive phosphatidylcholines showed same result.
α-LA과 PS와 PS/PE(1:1) 로 구성된 인산지방질막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였다. α-LA 은 낮은 pH에서 이 두 인지질막과의 융합을 야기시켰다. α-LA 에 의해 유도되는 이들 인산지방질막의 융합정도와 α-LA 의 막에의 결합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융합정도는 두 막 system 에서 별 차이가 없었으나, α-LA 의 결합은 PS로만 구성된 막에 훨씬 많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PS/PE (1:1) 로 구성된 막에는 적은 양의 단백질이 결합되어도 융합 현상은 PS 로만 구성된 막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이는 PE가 PS보다 막의 융합단계에 나타나는 중간체를 더 잘 이룬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Proteolytic digestion에 보호되는 부위의 SDS-PAGE 결과로 같은 크기의 α-LA 부위가 이 두 막의 내부로 파고 들어감을 알 수 있다. ESR 실험결과와 photoreactive 한 인지질에의한 hydrophobic labeling 실험결과로 부터 α-LA 이 PS 로만 이루어진 막에선 소수성 말단부위까지 뚫고 들어가고 PE가 50% 함유된 막에선 막의 표면 부위에 보다 많이 결합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