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otaxis is the most simple model system for investigating the behaviour of an organism but still exploits an elegant as well as complex mechanism. This type of behaviour to various stimuli from environments is a response at the posttranslational level, and there are no informations whether specific operons are regulated by chemotactic signals. Thus, to verify and identify this type of stimulons, lacZ operon fusions are construoted by using of Tn10-lacZ derivative which can make insertions into quasi-random sites of bacterial chromosome.
In this work, I isolated 3 significant candidate fusions whose expressions are increased by chemotactic counterclockwise signals. ＄￦Phi＄c1 in which ＄￦Phi＄ is a symbol for lacZ fusion, is located around 18 min on the chromosome, and ＄￦Phi＄c4 is located around 10 min., and ＄￦Phi＄05 is located around 20 min. Isolation of fusions of this type can implie the existence of stimulons regulated by chemotactic signal but those should be further confirmed.
세균의 주화성은 생물의 행동을 연구하는데 가장 간단한 연구 대상이며 상당히 정교하고 복잡한 작용기작을 보인다. 이러한 주화성은 주위 환경의 여러 화학 자극에 대한 세포단위의 반응이며, 현재까지 주화성 자극에 의해 특정 유전자가 발현되는가의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않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특정 주화성 자극에 대한 유전자 발현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lacZ 오페론 융합을 그 방법론으로 써서 자극에 반응하는 오페론을 찾고자 시도하였다. lacZ 오페론 융합은 대장균의 염색체에 무작위적으로 전위되는 전위인자 Tn10-lacZ 유도체를 사용해서 얻었고, 이 과정을 통해 3개의 주목할만한 lacZ 오페론 융합물을 얻었다. 이들은 시계 반대방향의 주화성 신호에 의해 발현이 중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위치는 ＄￦Phi$c1이 18분 근처에, ＄￦Phi$c4는 10분, ＄￦Phi$c5는 20분 근처에 있다. 이들 lacZ 오페론 융합물을 얻음으로써 주화성 신호에 의해 반응을 보이는 오페론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나, 계속적인 위치결정 과정을 통하여 융합된 오페론물을 파악하고 확인되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