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achieving the purpose they are designed for, systems adapt to a continuously changing en-vironment. Looking from a Safety-2 perspective, this adjustment entails functional variability. Safety-2 fo-cuses on principles regarding how to maintain system safety despite the continuous variability. At the core of this set of principles, human agents play a key role by making decisions and taking actions towards the envi-ronment. Considering the significant role of situation awareness (SA) as an essential element of adaptation, the system must be analyzed from a holistic SA approach. This paper used Work Domain Analysis, Func-tional Resonance Analysis Method, SA Concept by Endsley, and Distributed Situation Awareness to devise a methodology that considers both system's normal condition and accidents. By applying this methodology to ship collision accident reports, which have a severe problem regarding SA, potential and actual SA require-ments that occurred in accident reports are deduced from the result of the analysis. By comparing those two types of SA requirements, is possible to verify that potential SA requirements correspond to actual problem factors in accidents. Also, this paper verify that potential SA factors that can be identified in a situation when the accident have not yet produced. It can be concluded that investigating system normal situation by SA analysis methodology can enhance the safety of system.
시스템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하여 주어진 목표의 달성을 위해 적응(Adaptation)을 하고 있다. 안전-2의 관점에서 이러한 적응에는 변동성이 수반되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시스템의 성공 원리에는 인적 행위자들의 의사결정과 대응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인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시스템 전체의 관점에서 상황인지를 분석하고 안전 요건을 도출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작업영역분석, 기능공명분석법, Endsley의 상황인지 개념과 분산상황인지 개념을 이용하여 정상 상태의 시스템과 사고 상황에 대한 시스템에 대하여 각각 상황인지 방법론을 수립하였다. 이를 상황인지 문제가 심각한 선박 충돌 사고에 대해 적용하여 잠재적 상황인지 요건과 실제 발생한 변동성에 대한 상황인지 요건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두 요건의 비교를 통해 잠재적 요인이 실제적으로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확인하였고 추가적으로 분석한 해양 사고에서 잠재 상황인지 요인들이 발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정상 상태에 대한 상황인지 분석을 통해서 안전 강화가 가능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