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는 polyester계 섬유의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고 TPA 또는 TPA의 ester와 EG와의 반응에 의해 합성되는 데 에스테스 교환 반응촉매가 필요하다.
polyester에 long - chain diol로 PTMG를 첨가 반응시켰다. 반응기에 DMT, EG, PTMG, 촉매를 함께 넣고 전형적인 2 단계의 에스테르교환 반응, 축중합반응을 거쳐서 탄성공중합체를 합성하였다. 이 반응에서 촉매 $C_1$ $C_2$ group보다 $C_1$ C_{24}$ group이 더 효과적으로 반응에 참가함을 알았다. 즉 product의 I.V. 값을 증가시켜 주었던 것이다.
반응 적정온도는 조성에 따라 240~250℃ 사이 임을 발견 하였다.
DSC 분석에 의해 PTMG의 양이 증가하면 융점이 떨어짐을 확인하였으며 감소비율이 달라짐을 형태학적인 면에서 생각하여 고무상과 결정형상의 어느상이 연속상이고 분산상인지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촉매 $C_9$ $C_{10}$ 과 DMT, BG, PTMG로 부터 PBT를 기본으로 한 탄성공중합체를 합성하였다. 이 계에서 촉매 $C_1$ $C_{24}$ 는 전혀 반응을 진행시키지 못하였다. PET를 기본으로 한 공중합체에서 조성은 같으나 I.V. 값이 다른 공중합체의 인장 실험으로 부터 I.V.값이 증가하면, 즉 평균 분자량이 증가하면 기계적인 물성이 증가하며 낮은 elongation에서는 유사한 modulus값을 가짐을 확인 하였다.
microtensile 시편을 만들어 Instron으로 인장실험하여 물성을 비교하였다. PTMG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인장강도는 감소하고 Young's modulus는 감소하며 elongation at break는 증가함을 알았다. 또 PBT를 기본으로 한 것이 PET를 기본으로 한 것보다 전반적으로 물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50% PTMGT 부근에서 물성이 급격히 변함과 DSC 분석으로 부터의 융점 변화가 주시할 만한 데 이것은 탄성공중합체의 2상 구조, 즉 고무상과 결정형상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즉 50% PTMGT 전에는 고무상이 분산상이고 결정형상이 연속상이며 그 이상에서는 그 역임으로 본다. 이에 따라 이 탄성공중합체는 고무의 성질을 띨 수도 있고 high impact plastics의 특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