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increasing environmental deterioration and depletion of natural resources, corporate firms have been facing severe environmental constraints along with increased competition. The new paradigm for business has been evolving to address environmental and societal concerns for creating economic values. Academia has shown greater interest on the issue of internalizing environmental externalities, however, has been widely debated due to widely varied and inconsistent outcomes. This dissertation analyzes effects of a firm’s environmental efforts on creating economic values for a firm with a greater emphasis on becoming sustainable and consists of two essays that study (i) short-term impact investigating investor’s behavior in response to announcement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a firm, and (ii) long-term effects of improvement in environmental performance on sustaining competitive advantage of the firm investigating persistence of performance advantage.
The first essay investigates a short-term effects on firm value from environmental performance improvement and analyzes different managerial aspects of efforts on environmental protection. By applying the event study methodology, the study analyzes the impact on stock returns of the firm around the announcement of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found investors perceiving the firm’s environmental efforts as positive news, demonstrating a significant positive standardized cumulative abnormal returns (SCARs) in a three-day event window. The study observe significantly higher SCARs for firms enhanc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than those with either reduced or unchanged environmental performance. The analyses of three dimensions of environmental management, such as firm’s environmental footprint, the management of that footprint, and transparency show the efforts on environmental impact a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 in improving the firm’s value.
The second essay combines stakeholder’s perspective into resource-based view of firm to create environmental resources that provide sustainability of competitive advantage. The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change in firm’s environmental performance on persistence of profitability growth of both superior and inferior performing firm. The results show that environmental resources allow a well-performing firm to sustain its competitive advantage by demonstrating persistence of superior profitability growth; and also complement the efforts of a poorly performing firm in accelerating the recovery from inferior financial performance, unlike some other core resources that are sources of competitive advantages but may lock firms into competitive disadvantages when business conditions change. The findings indicate that firms attain such positive effects on financial performance through enhanced profit margins resulting from improved environmental performance. Moreover, the study observes that the strategy of improv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exhibits management’s responsibility to maximize shareholders’ wealth of a well-performing firm by demonstrating persistence of superior firm value of a well-performing firm by improv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The result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academia, as well as for managers, and policymakers. Academia benefits from enhancing knowledge useful for sustainable environmental initiatives and extending literature on persistence of performance advantage by incorporating stakeholder’s perspective into resource-based view of firm. Similarly, the findings are beneficial to managers in allocating resources to different types of environmental initiatives, and provide valuable insights for corporate strategy. The policymakers utilize the findings in formulating a conducive public policies to encourage corporate firms towards improv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and contributing to make the natural environment a better place for humankind.
환경 문제의 심화와 자원의 고갈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기업들은 경쟁의 심화와 함께 환경적 제약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환경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려로부터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는 기업에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그러나 환경의 외부적인 가치를 내재화하는 것은 학계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지만, 높은 다양성과 일관성이 없는 결과들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논문은 기업의 환경에 대한 노력이 기업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으며, 다음의 두 가지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i) 기업의 환경적 성과 공시가 투자자의 행동에 미치는 단기적 효과 (ii) 장기적인 환경적 성과의 개선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첫 번째 에세이는 환경적인 성과의 증진이 기업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효과와 경영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들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벤트 스터디 방법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환경적 성과에 대한 공시를 전후하여 기업의 주가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발표 3일을 전후하여, 표준화한 누적초과수익률(Standardized Cumulative Abnormal Returns: SCAR)이 양수라는 사실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환경적 성과에 관한 뉴스를 긍정적인 소식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환경적 성과가 개선되었다는 사실이 발표된 기업들의 SCAR이 환경적 성과가 낮아지거나 변화가 없는 기업들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는 사실을 보였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의 환경에 관련된 과거의 성과, 경영자의 과거의 성과 및 기업의 투명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환경적 성과에 의한 기업의 가치 증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두 번째 에세이는 이해관계자(Stakeholder)의 자원기반 관점(resource-based view)에서 환경적 자원들이 창출하는 가치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에 대해 연구하였다. 기업의 환경적 성과의 변화는 우수한 성과를 내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모두의 이익 성장에 대해서 효과를 나타냈다. 분석 결과, 환경적 자원은 성과가 좋은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지속하여 우수한 이익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환경적 성과가 좋지 않았던 기업들의 경우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좋지 않은 재무적 성과의 회복을 가속화하며, 이는 다른 경쟁우위의 핵심적인 요인들과는 다르지만 사업 환경이 변화할 때 기업을 경쟁 열위의 상태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분석 결과는 기업의 환경적인 성과의 증진이 기업의 순이익률을 높여 재무적인 성과를 보다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에 더하여, 이 연구는 환경적 성과의 개선에 관한 전략이 환경적 성과의 개선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우수한 성과와 기업의 가치 상승에 근거한 주주가치 상승에 대한 경영자의 책임감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였다.
본 연구는 경영자와 정책당국 및 학계에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연구이다. 이 연구는 지속가능한 환경적 성과에 한 유용한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계에 시사점을 가지며, 이해관계자들의 자원기반 관점에서의 이해를 합치시키는데 관하여 기존의 문헌을 보완하는 연구이다. 이에 더하여, 이 연구는 경영자의 자원 배분에 관하여 서로 다른 종류의 환경적인 시책들에 기여하며, 또한 기업의 전략에 관하여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정책 입안자들은 기업의 환경적 성과를 개선시키고 인류에게 보다 나은 자연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공정책을 입안하는데 있어서 본 연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