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ght switch and its spatial mapping constitute an unsolved, user interface problem introduced to the realm of Human Computer Interaction by Norman. In this thesis, the author integrates the concept of feedforward and context-aware in microinteractions, an approach to resolve the problem of everyday things. The thesis demonstrates benefit of the concept by presenting two case studies: The Previewable Light Switch and the Previewable Gas Stove. The Previewable Light Switch is a light switch enhanced with a touch sensor with an ability to provide a user a glimpse of which lights will turn on/off prior to compressing the switch. And the Previewable Gas Stove is a gas stove control knob that is enhanced by touch sensing technique based on capacitive sensors and distance sensing technique using infrared sensors, which provides resemblance effect as the Previewable Light Switch. Such concept of communicating a result prior to taking an action is known as feedforward. Feedforward is an important element to be considered in the user interface design as it provides clear and instant information of what will occur before the next action. The author presents the findings from the case studies regarding with user behavior and spatial mapping. And it concludes with a discussion about the effect of Nunchi as in design implication of the user interface.
전등과 공간 맵핑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문제이다. 이 문제는 노만에 의해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연구분야에 소개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이러한 일상생활 물건의 문제점을 피드포워드라는 개념과 마이크로상호작용에서의 상황인식과 통합하여 해결해 보고자 하였다. 제시한 개념의 이점에 대해 두 개의 케이스 연구(프리뷰어블 라이트 스위치와 프리뷰어블 가스 스토브)를 토대로 본 논문에서 선보인다. 프리뷰어블 라이트 스위치는 접촉인식 센서가 더해진 전등 스위치로 사용자가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어떤 스위치가 어떤 불을 키고 끄는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스위치이다. 프리뷰어블 가스 스토브도 마찬가지로 접촉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나아가 거리를 인식하여 프리뷰어블 라이트 스위치와 같은 효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정보를 사용자의 행위 이전에 알려주는 개념을 피드포워드라고 하며 피드포워드는 다음 행동 전에 무엇이 일어날지에 대한 아주 명료하고 즉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드포워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는 요소로 더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 연구자는 실험을 통해 알아낸 인지적 사용 행동과 공간 맵핑에 대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개념이 눈치라는 것과 어떻게 맞물려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무슨 영향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