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ance of urban sustainability has been globally acknowledged by various fields and institutes, and its assessment and application methods are actively researched. However, most of the current assessment methods of urban sustainability focus on a single aspect and lack integrated approaches to understand and measure the complex and interdependent characteristics of urban sustainable development. Therefore, this study develops a new integral approach evaluating urban infrastructure sustainability based on the level and the overall balance of development. First, representative indicators of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infrastructure aspects are derived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Then, 248 domestic cities are clustered based on the level and balance of development in addition to the three aspects of sustainable de-velopment using K-means cluster analysis. For each cluster of cities, a recommended sustainable develop-ment path is suggested, whether to focus on the level or the overall balance of development and which as-pects to improve to strike a balance among the three aspects. Integration of two cluster analyses can provide recommendable development directions for different cities and contribute to more comprehensive assess-ment of urban sustainability.
도시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분야 및 기관들에서 인정하고 활용 및 평가방안을 활발히 연구 중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존 평가방법들은 도시지속가능성에 대하여 단면적으로 초점을 맞추거나 단순비교를 제외한 종합적인 평가방법이 미미하다. 그에 도시발전 정도와 균형성에 관계를 바탕으로 도시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따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첫째 주성분분석을 통해 도시의 경제, 사회, 환경 인프라의 발전을 대변할 수 있는 주요인자들을 추출하여, 둘째 군집분석을 통해 각 도시의 상대적인 도시발전 정도 및 균형성을 진단하여 도시별 발전 및 균형성의 상대적인 중요성과 균형성이 떨어지는 집단도시들에 대하여 경제, 사회, 환경 중 발전 방향을 진단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도시 248개의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들의 환경인프라 측면에 비해 경제 및 사회인프라 발전 정도가 낮았고 이는 절대적인 경제 및 사회 활동의 양이 전체인구에 불균형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시사하였다. 공업단지의 중심에 있는 울산과 및 경제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원도 도시들은 각각 환경적 인프라와 경제적 인프라의 취약성으로 인한 상대적으로 낮은 발전 균형성을 보였다. 이러한 도시발전 및 균형성과 경제, 사회 및 환경적 인프라의 상대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도시를 분류하여 종합적인 도시인프라 지속가능성 평가연구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