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we introduce a steel-concrete composite connection method for ship building blocks at sea. The core concept of this method is to connect ship blocks by adopting bolting, welding and gluing method at sea outside of docks. By applying this method, the shipyard construction capacity could be increased considerably, and construction cost is supposed to be saved as well. To show the safety of this method, two ship models are employed to investigate the safety of ship hull attached with connective part. We perform the preliminary calculation of the connective part to generally determine the number of steel bars and connective part size, then the structures are analyzed in detail by applying finite element method through ADINA. To show the economic performance of this method, cost comparison is done between steel-concrete composite connection method and welding method, and the possible weight change caused by the attachment of connective part is taken into consideration. Results of these analyses show the possibility of applying this steel-concrete composite connection method into practical ship construction.
본 연구에서는 선박 블록의 철강 콘크리트 해상 결합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의 핵심 개념은 용접, bolting, gluing 방법을 이용해 선박 블록들을 해상에서 결합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조선소 도크의 사용시간을 줄여주어 선박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생산비도 절약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 블록 해상 결합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표적선 두 척의 모델을 제작하여 연결블록을 (connective part) 사용시의 선박 안전성을 조사 하였다. 첫째로 연결블록의 초기 설계를 통해 steel bar의 수량 및 콘크리트의 두께를 결정하였고, 구축된 모델을 유한 요소법을 통해 세밀하게 구조 해석 하였다. 두 번째로 위 방법의 경제성을 도출하기 위해 생산비 및 운영비를 고려하여 기존 선박 건조방법과 비교하였으며, 이때 연결블록을 사용하여 증가 할 수 있는 선체중량까지 함께 고려하여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해석결과에 따르면, 위에서 제시한 선박 블록의 철강 콘크리트 해상 결합 방법이 실제 조선 산업의 선박 건조방법에도 적용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