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basic research for the activation of the entrepreneurial university, first, Distinctive Competencies which is to derive an indication of the university was identifie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in order to distinguish the entrepreneurial university and non-entrepreneurial university. Second, based on the Distinctive Competencies, the case of KAIST and MIT and Stanford which are leading entrepreneurial university were compared analyzed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ird, in order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 analysis results of the three universities and the domestic universities, the public announcement data of domestic universities was comparative analyzed.
First of all, entrepreneurial university must have a variety of financial resources structure, for this, second, the entrepreneurial activities of members of the University for the must be encouraged by establishing institutions to support entrepreneurial activity. Third, entrepreneurial university must inculcate entrepreneurial spirit of both the educators and educators through entrepreneurial education, fourth, the financial rewards of the entrepreneurial activity must be able to switch easily via an external network. Last, entrepreneurial university would be interested in social value, as a results of entrepreneurial activity. It w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university, local community, country and humanity.
본 연구는 기업가적 대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로써, 첫째, 문헌 연구를 통해 비기업가적 대학과 기업가적 대학을 구분하는 대학 내 지표들을 도출하였고 이를 차별적 역량이라 명하였다. 둘째, 차별적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기업가적 대학인 MIT와 Stanford 및 KAIST의 사례를 정성적 연구방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3 대학의 분석결과와 국내 대학들 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학들의 공시자료를 종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기업가적 대학은 첫째, 다양한 재원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둘째, 기업가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을 설립 운영하여 대학 구성원들의 기업가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 또한 셋째,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교육자 및 피교육자 모두의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야 하며, 넷째, 지역사회 등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가 활동을 경제적 보상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가적 대학은 기업가 활동의 결과로써 사회적 가치에도 관심을 갖게 되며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 혹은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게 된다. 반면, 대학은 구성원들의 기업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성원들의 학술적 성과에 기업가 활동의 성과를 반영하기 보다는 경제적 성과를 보다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학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에 대한 전문화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