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Shared Value (CSV) is a new way of integrating economic and social value creation activities, intro-duced by Porter and Kramer in 2011. There are three different levels, or approaches, in implementing CSV, which are reconceiving products and markets, redefining productivity in the value chain and enabling the local cluster. Companies will be able to achieve a significant value creation throughout practicing and implementing CSV with one or more approaches in their business operations. Further, CSV can be cross-examined with previous social initiatives, such as CSR and Social Enterprise. Despite being a new way of integrating social issues, CSV does not deny the importance of CSR and Social Enterprise to resolve social issues. Rather, it is suggested that CSV can take a different path from those previous initiatives, and thus companies can implement each social initiative accordingly. For the success of CSV,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and implications of CSV and other social initiatives. Most important of all, CSV needs to be carried out from the company’s top management with a strong commitment.
과거보다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기업의 사회활동참여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보는 사회의 시선이 이전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고있다. 기업의 사회활동참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은 제시하고자, 포터교수와 크레이머 FSG대표는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CSV)라는 사회적o경제적 가치창출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이윤을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CSV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제품과 시장의 재구상, 가치사슬의 생산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 그리고 지역 클러스터 개발로 나누어져 있다. 기업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통하여 사회적o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CSV의 실행과정 중에서 고려되야 할 점은 사회적기업이나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와 같은 기존의 사회공헌 개념들과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CSV는 기존의 사화공헌 개념과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CSR이나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각각의 개념들을 이해하고 함께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하고 있다. 성공적인 CSV의 실행을 위해서는 CSV의 특성과 파급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행해야하며, 무엇보다보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실행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