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ed-display, a system of making a single large screen through the arrangement of multiple displays in a 2 dimensional matrix pattern, was developed in the early stages with the purpose of overcoming the limits of single displays. Recently, it is used for various purposes in various public spaces such as schools, hospitals, stores, exhibits, etc. As the use of tiled-display increased, the issues in the interaction between the tiled-display and it’s users was naturally arisen.
This research selected applicable areas of the tiled-display by analyzing the previous researches and interviewing professionals of those selected fields. The tiled-display usage scenario on actually applicable situations was made based on these results. Through this, specific deduction of needs in interaction methods for users in tiled-display environment was gained.
Based on the deducted results, real-time user interaction tiled-display system was developed. As a tool for the interaction untraditional method of smartphone interface was applied for future user environment.
Various interaction methods were tested with the new system, and the results of such tests yielded knowledge on aspects for consideration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타일드 디스플레이(Tiled-display)는 다수의 디스플레이를 2차원 행렬 형태로 배열하여 하나의 큰 스크린으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초기 발전 단계에서는 단일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학교, 병원, 상점, 전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타일드 디스플레이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타일드 디스플레이와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슈가 생겨났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 분석을 통해 타일드 디스플레이가 활용 가능한 분야를 선정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활용가능 한 상황에서 타일드 디스플레이의 사용 시나리오를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타일드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상호작용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타일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상호작용을 위한 도구로서 비 전통적인 방식의 인터페이스인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앞으로의 사용환경에 대한 고려를 하였다.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호작용 방법을 실험하였으며, 실험 결과를 통해 타일드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가진 사용자가 상호작용을 할 때 고려해야 될 부분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