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odern society, interactive technology that allows for the emergence of the interconnectivity of human beings and computers has been developed. Consequently, the reciprocal interactions of information and users have become more diverse. Therefore, given the importance interaction design, an understanding of the user is essential for industry and society. Broadly, interaction design focuses on the promotion of exchange between applied systems; narrowly, it emphasizes behavior that arises from communication. In this research, a methodology is developed to maximize user emotional effects that depend on interaction technology. This research begins by identifying the effective interfaces that underlie the purposes of users and suggests proper interaction methods by proposing appropriate place discriminations, public or private. Second, it concentrates on the rich interactions of mobile applications. 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reconstruct damaged historical and cultural sites with digital technology. AR Window and AR Teleport are mobile-augmented-reality applications, designed for mobile phones, for such a purpose. Users can travel to the past by means of these applications and can attempt rich movement-based interactions, such as jumping, blowing, moving fingers, and touching.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these rich interactions on the interest and awareness of users was investigated. It was determined that users were affected emotionally while they were moving their bodies for interactions. It also concentrated on the affective responses of user-centered storytelling interaction in two different galleries. The expansion of visibility with Nanotechnology for art creation was analyzed, and research on the use of storytelling for the experiential expansion of interactive art was conducted. The latter probed the influence of storytelling interaction of audience emotions. On the basis of this research, this study provides an effective means of designing user-centered storytelling interactions that focus on affective quality.
본 연구는 사용자 중심의 스토리텔링 인터랙션의 감성적인 반응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랙션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감성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문헌 조사가 이루어 졌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서 기술을 통하여 인간의 신체적인 인터랙션을 컴퓨터 시스템과의 감성적인 몰입과 교감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즉 사용자와 시스템간의 이야기가 있는 감성 인터랙션을 통하여 사용자의 감성 반응을 자극하였다.
본 연구는 오늘날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순 인터페이스들을 지양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인 반응에 초점을 둔 인터랙션 디자인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세 단계의 실험들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 선행 연구로 기존의 단순 터치 혹은 버튼 입력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아닌 제스쳐 드로잉을 사용한 인터페이스를 제안하였다. 실험군을 제스쳐 심볼 그룹과 단순 심볼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하여, 시간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와 정확성, 속도 등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과는 개개인이 많은 시간 밀접히 사용하는 모바일 같은 기계는 제스쳐 드로잉 인터랙션이 더 효과적이고 도서관이나 키오스크 등의 공공장소 같은 초보자들이 다루어야 하는 인터페이스에서는 직관적인 단순 심볼이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함축적인 제스쳐 인터랙션이 개인이 사용하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 효율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두 번째 단계에서는 모바일 기계에 초점을 맞추어 증강현실을 사용한 디지털 재건축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감성적인 효과를 가장 증진 시킬 수 있는 풍부한 인터랙션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입으로 불어 창문 닦기’, ‘시간 이동’ 같은 신체를 다양하게 움직이는 인터랙션 방법들이 고안되었다. 실험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의 인터랙션보다 본 연구가 고안한 ‘AR Window’ 와 ‘AR Teleport’ 의 풍부한 인터랙션을 할 때, 더욱 감성적인 고양감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사용자들이 뛰고 불고 움직이며, 스토리가 있는 풍부한 인터랙션을 할 때 사용자들이 더욱 몰입하고 감성적으로 반응한 것을 실험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인터랙션이 가지는 함축적인 의미 즉 이야기 요소가 사람과 기계간의 인터랙션에서 감성적인 몰입을 높이는 것을 확인 하였다.
마지막 단계는 첨단 과학기술인 나노기술을 예술의 소재로 하여 시각성의 확장을 도모하고, 스토리텔링 기술을 인터랙티브 아트에 도입하여 수용미학적인 측면에서 관람자의 경험적 효과를 살펴보고, 스토리텔링이 관람자에게 어떠한 감성적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하였다. 오직 스토리텔링과 단순한 인터랙션만으로 관람자들은 자연스럽게 작품에 집중하였다. 이를 통해 스토리텔링 인터랙션이 관람자와 작품 간의 교감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스토리 기반의 인터랙션이 인터랙티브 아트 분야에서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통한 흥미, 참여와 몰입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제시하였다.
세 단계의 실험들을 통하여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서 감성적인 인터랙션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스토리텔링 인터랙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였다. 사용자와 상호작용 하는 시스템이 모바일이든 예술작품이든 간에 스토리텔링은 사용자와 컴퓨터 시스템간의 신체적인 인터랙션에 의미를 부여하는 도구로 사용되며 사용자의 감성적인 반응을 극대화시켰다. 추후 스토리텔링의 인터랙션에 대한 효과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감성적인 인터랙션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이 개발된다면 효과적인 감성 반응을 위한 인터랙션 디자인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