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of manufacturing and the impact on the economy for each country are shown differently. In particular, during the economic crisis, the recovery strategy and the time are total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role and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ing. Every country has structurally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its firms have different capabilities and competitiveness. So, these differentiations are happened.
The cause of having different manufacturing characteristics for each country is that the beginning was affected to the country own culture, history, institutional factors. And it base on the different ‘organizing principles’ during the developing period.
The ‘organizing principles’ affect the firm strategies and capabilities. Especial, the ‘organizing principles’ make the different performance and impact to firm groups separated by size (large, medium and small). So, it is another view point of firm competitiveness that figuring out how the ‘organizing principles’ are developed and what the results are.
This study shows the structural differentiations and the developing paths among Japan, Germany, Korea and USA. And then, this paper shows the structure of making ‘organizing principl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ing principles’ and firm capabilities.
국가마다 제조업의 역할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역할이 다르게 나타나며, 그 경쟁력 또한 다르다.
제조업 특징이 국가마다 차이가 나는 원인은 발생 과정에서 다른 문화적, 역사적, 사회, 제도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 후 발전 과정에서 각기 다른 ‘organizing principles’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국가마다 산업화 시기가 다르며, 다른 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국가 특유 자원의 영향으로 각기 다른 제조업 ‘organizing principles’을 만들어 냈으며, 이 ‘organizing principles’은 기업 규모별 특징과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organizing principles’의 발전 단계와 그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설명하는데 다른 시각을 제공해 준다.
본 연구는 일본, 독일, 한국, 미국을 중심으로 국가별 구조적 특징이 어떤 것이 있으며, 그 변화 과정이 어떠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이어서, 이러한 구조적 특징과 변화 과정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 ‘organizing principles’과 국가 기본 요소들의 관계를 가지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