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fresh concrete is exposed to extremely low temperature, the free water in the concrete is cooled below its freezing point and transforms into ice, which causes decrease in compressive strength of concrete. When freezing takes place after sufficient curing time, however the decrease in compressive strength does not occur. Currently, a part of efforts for conformity of demand to high quality of concrete and for solution of economic problem, blast furnace slag has been utilized by means of cement replacement. But blast furnace slag has a lot of disadvantages like retardation of strength manifestation etc. in field construction, so properties examination of concrete using blast furnace slag instead of cement is necessary.
In this study, tests were performed to examine how these factors affect the compressive strength of blast furnace concrete frozen at early ages and investigate the source of frost damage in fresh concrete. The results from the tests showed that the loss of compressive strength decreases as the beginning of freezing was delayed by the higher fineness and low replacement ratio. As also, depend on the frozen point, if the point came to later, the little damage by the frost damage. The frost damage of fresh concrete is dependent on the amount of the free water in the concrete before freezing.
From the result, pure cement concrete and concrete replaced with 8000 fineness slag(the replacement ratio is 50% of cement) have the same minimum curing time in 6 hours. concrete replaced with 8000 fineness slag(the replacement ratio is 50% of cement) also have the higher long term strength. If the slag replacement ratio is higher, the long term strength will be higher.
최근 들어 콘크리트 구조물이 복잡해지고 대형 및 고층화되고 있으며, 또한 고기능화됨에 따라 콘크리트의 시공 및 제조 기술이 개선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건설공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절기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시공할 경우, 구조물의 내구성은 무엇보다도 콘크리트의 동해 저항성에 의해 결정되며, 이 동해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첫째는 외부 온도 저하로 인해 경화콘크리트 중의 수분이 동결과 융해의 반복 작용을 일으켜,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표면부가 박리하여 표면층에 가까운 부분부터 콘크리트가 파괴되어 구조물의 성능이 저하되어 가는 현상이다. 둘째는 콘크리트 타설 직후 응결 및 경화 초기 시점에서 콘크리트가 동해를 입어 콘크리트 내 자유수의 동결 팽창으로 인해 구조물의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전자에 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었지만, 후자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갑작스런 기후의 변화, 보온 양생 설비의 고장, 그리고 피치 못할 시공 계획의 변동으로 타설 직후에 동해를 입게 되었을 때, 콘크리트의 성능 저하로 구조물의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레미콘업계에서는 콘크리트의 품질 및 성능을 개선시키면서 동시에 경제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로슬래그미분말을 콘크리트용 혼화재로 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로슬래그미분말을 시멘트 대체재로 활용할 경우 초기강도 발현수준이 낮아 거푸집 제거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강도발현이 지연되고, 양생이 불충분 할 경우 동해가 우려되는 등 콘크리트 품질 저하와 현장품질 관리가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의 저감, 한중 콘크리트 공사에서 동해에 의한 구조물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초기 동해를 입은 고로슬래그미분말의 분말도 및 대체율에 따른 콘크리트의 동해 저항성에 대한 연구와 초기 동해 방지를 위한 대책에 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