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cent warfare, importance of counter-fire is increased. New weapon system and counter-fire have critical impact on defeating of the enemy. At an initial battle counter-fire, we need to study about striking plan against the enemy mine artillery. The enemy will attempt to destroy our troop’`s core facilities using various fire supports at the beginning of war. Among these fire supports, artillery is given a most deal of weight and mine artillery is a great threat to our troops because it has a superior predominance on the ability of survival. A study about hitting mine artillery has been developed inside the military field only. However, these studies had been mostly qualitative analyses, thus having limitations in the aspects of nonobjectiveness and simplicity. Current study attempts to develop theory on hitting mine artillery beginning from mine opening until the target got hit,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one side which has inferior force will attack first. We studied on hitting mine artillery in a quantitative way using ABMS method.
장차전은 첨단화된 무기체계와 최근의 전쟁양상 등을 고려할 때 화력전의 성공여부가 전쟁의 결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화력전은 초전에 전투에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장차전의 양상은 과거의 전례나 무기체계 발전추세, 현대전 군사이론 등을 종합해 볼 때 초전의 대화력전(Counter Fire)과 공중 우세권 장악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의 각종 워게임 모델을 이용한 모의훈련결과를 보더라도 대화력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부대가 전투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어가면서 주도권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장차 미래 전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Sensor to Shooter 개념의 대화력전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최근 이라크 전쟁이나 걸프전, 아프간전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대화력전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응적 대화력전의 핵심자산인 포병 표적탐지 레이더의 운용효과를 과학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정량적인 결과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에 추가하여 포병 표적탐지 레이더로 탐지된 적의 갱도진지를 아군 화력자산인 K-9 자주포를 이용에 어떻게 사격우선순위를 결정하면 가장 효과적인 타격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연구도 추가하였다. 지금까지 효율적인 포병 표적탐지 레이더의 운용에 관한 연구에만 한정되었던 연구를 실제 포병 표적탐지 레이더를 운용할 경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연평도 포격상황을 재조명하여 기본 시나리오를 구축하였고 포병 표적탐지 레이더의 배치와 K-9자주포의 사격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전투함으로써 나오는 결과를 분석·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