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the macroeconomic factors which have effects on corporate credit risk. Aggregate credit event vary over time reflecting changes in general economic condition. In this paper I select credit rating transition between investment grade and speculation grade as credit events. To analysis the effect of macroeconomic factors on credit event, I use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 and Accelerated Failure Time (AFT) model to estimate parameters. The result shows that macroeconomic factors affect credit events but some effects of the factors are different from expectations.
신용리스크와 관련된 사건, 신용리스크의 강도 혹은 신용리스크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는 데 소요되는 시간 등은 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된다. 이것은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개별 기업의 신용리스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정보 등 기업의 고유한 변수들 역시 개별 기업의 신용리스크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본 연구는 개별 기업의 고유한 변수들 보다 신뢰도가 높고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공유하는 거시경제 변수들이 기업 신용리스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용리스크와 관련된 사건은 투자적격등급과 투기등급 간의 전이로 설정하였으며 종속 변수로는 전이가 일어나기까지 소요된 시간을 선택하였다. 상태 전이와 관련된 시간은 생존자료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귀분석 기법 대신 생존분석 기법을 사용하였고 분석을 위하여 사용한 모델은 생존분석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Cox의 제안한 비례해저드 모델과 이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속화 고장시간 모델이다. 12개의 거시경제 변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여러 거시경제 변수가 신용리스크에 영향을 주었지만 일부 변수는 예상과는 다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